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월 8일(금),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일하며 김치를 완성했다. 배추 값 상승으로 인해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하기로 결정한 부녀회는 사흘에 걸쳐 수확, 절이기, 양념, 포장 등의 모든 과정을 정성스럽게 수행하여 250가구에 김치를 배부했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라 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민요, 하모니카 등 9개 팀이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6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목공교육전문기관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가치 실현 및 시민 서비스 증대에 기여하고자‘행복한 나눔’지원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지원창구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기업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기부자와 수혜대상자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의 창구를 말한다. 이에 공단은 해당기관과 협의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시민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단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가정 및 고객접점시설 7개소에 옷장, 평상마루, 벤치, 신발장 등 총 37개의 맞춤 제작된 가구를 직접 전달했다.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추모공원 내 걷다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구 벤치를 만들어줘서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며“앞으로도 공단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유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8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6일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8일에는 관계 공무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위원회 위원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차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이수 및 제도 인식 현황을 알아보고,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현황을 분석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은 물론 홍보 전략 및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 이후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제도가 시행된 2년 동안 답례품을 공급하며 느낀 점을 공유할 뿐 아니라, 추후 운영방법, 연말을 대비한 답례품 이벤트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지난 8일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물 관리 부서 공무원들과, 위탁시설 총괄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안성시에는 현재 공중이용시설이 110개소, 원료 제조물이 20개소로, 총 13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을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매해 반기마다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와 주요 판례, 중대시민재해 예방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법적 의무와 최근 사고 사례 중심, 법령에 따른 이행 항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방안에 대해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시민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이하여 11. 11. ~ 11. 15. 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청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3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공감대 확산,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일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은 평택지원 회의실에서 우수 가족관계 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표창장은 법원행정처에서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자로 안성시 2명과 평택시 2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김완기 삼죽면 민원팀장이 법원행정처장상을, 임정미 원곡면 민원팀장이 수원지방법원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상자들은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 이전에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관계등록 관서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등 교부시 개인정보보호 및 부정발급 예방방법」에 관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 실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 유병주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47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8팀이 경쟁을 벌여 유병주 주무관의 ‘온택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가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기존 측량성과검사들을 시스템 구축 및 시각화함에 따라, 측량검사 일관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주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행정 제도 개선연구를 통해 민원중심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에 공도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요가, 스포츠댄스, 쇼셜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색소폰, 서예, 포크기타 등 총 8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주민들 간의 화합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환 대신 받은 햅쌀 260kg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을 나누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