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지원금액은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씩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학생 생활기록부(직전학기), 통장 사본, 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각종 수상 증빙자료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배나무 등 과수 전정 후 남은 잔가지 불법소각을 막고, 산불방지 및 탄소중립을 위하여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3인 이상 공동작업시)에 나섰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를 통하여 농업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 효과와 농업부산물의 토양환원을 통한 지력증진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잔가지 파쇄기는 3인 이상 공동작업 시 연중 상시 무상 임대를 진행하며, 안성시민, 안성시 농지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분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운반 차량이 없을 경우 운반서비스(자부담 30%)를 제공하여 해당 농지까지 농기계를 운반을 지원한다. 한편,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들깨, 콩, 고추대 등의 밭작물 부산물에 대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쇄대행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8월부터 파쇄 대행 대상자 하반기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를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하고 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여성가구안심특구지정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 시민참여단 모집대상은 대덕면 내리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내·외국인 주민, 지역내 사업장 종사자 등이며,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20일간 모집 중으로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 FAX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년간 대덕면 내리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②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③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의 3대 전략으로 총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노동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환경 정착을 위해 관내 30인 이하 사업장과 청년 근로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자문 및 노동 고충 상담을 위한 무료 노동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임금과 퇴직금, 근로계약, 4대 보험 등 노동 관련 분야의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둘째·넷째 주 목요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사업장(기업체) 및 일반시민의 경우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며, 청년 근로자의 경우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노동상담소를 통한 상담 연계 또한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시행됐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총 55건의 상담이 제공됐으며 '무료 노동법률 상담형 교육' 및 '슬기로운 청년노무 특강'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에서는 최근 국내외 홍역 환자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안성시 홍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홍역 환자가 22년도 0명, 23년도 8명에 비해 24년도 3월 4일 기준 11명으로 급증했고 11명 모두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홍역 예방 접종률이 19년도 86%에서 22년도 83%로 감소했고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19년도 71%에서 66%로 큰 폭 감소한 것과 코로나19 판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을 뽑을 수 있었다.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홍역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하며 홍역 예방 접종 미접종자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하도록 권고한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3월 7일‘누구나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누구나 돌봄’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도 받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3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외하고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5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기타사업 – 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1시간여 동안 안성시민방위 대원, 안성소방서, 자율방재단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지진 발생,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숙달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확인,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했다. 대피 훈련은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행했으며,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므로 평소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피 훈련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도·추락·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성시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각종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공사 현장의 경우,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및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으며, 안성-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위해 신축이음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고,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 추락 대비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우수한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이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면접은 지원자들이 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농작업 경험 여부, 언어 구사 능력, 참여 동기 등 심층 면접과 혈당, 혈압, 색맹테스트, 체력테스트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작업 실습, 기초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농가 및 고삼농협에 배정되어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제 시행 원년이었던 작년에 비해 농작업 경험이 풍부한 근로자가 많이 지원하여 농가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농업에 일조할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인권 및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