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39개 업체와 1사 1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기관·단체 등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관내 39개 업체 대표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업체는 ▲금강스크랩 ▲금천디자인기획 ▲대기자동차 ▲대부도팬션타운 ▲대화금속 ▲더밝은 미래교육원 ▲더화이트팬션 ▲디에이치엔지니어링 ▲러블리플라워 ▲막퍼전복 ▲반월·시화도금협회 ▲삼일금속 ▲서서갈비·남원흑염소 ▲선진이엔지 ▲세원금속 ▲씨티토탈솔루션 ▲안산광덕라이온스 ▲에그스강원축산농업법인유한회사 ▲에코그린 ▲정우산업개발 ▲제이엠컨벤션웨딩홀 ▲(주)나래 ▲(주)남영산업 ▲㈜돈앤우 ▲㈜삼성화학 ▲(주)성산토건 ▲(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2일, 전국 최초 다문화 초등학생 위탁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 '이음 한국어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기를 맞이하는 수료식은 20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16일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음 한국어 교실'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아랍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 20명을 50일 동안 한국어 집중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위탁 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본 생활 습관 및 한국문화를 배우고 필요한 의사소통의 한국어를 습득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 세계문화 체험 및 요리 실습, 코딩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지도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위탁교육에 참여한 1기 수료생들은 50일 동안 함께 공부한 정들었던 친구와 선생님과 이별의 시간을 뒤로하고 12월 26일부터 원적 학교에 복귀하게 된다. 성안초 발레리아 학생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0포대(포대 당 10kg)과 과자선물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은 안산에 이주해 온 6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의 결혼이주 여성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만든 다문화 공동체로 ▲상호문화 인식 및 이해교육 ▲세계문화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산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승희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세상고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2023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우수사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가운데 소속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파급성 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산시는‘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휴식과 여유가 있는 근무환경 조성 ▲퇴직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 및 자긍심 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공직생활 첫걸음부터 퇴직 후까지 든든한 후생복지 지원으로 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최고의 업무성과 달성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우수위원 표창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접수방식으로 개선한 ‘온라인 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창구 운영과 ‘주민자치회-동 참여 예산제’ 연계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총 186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119건에 64억8천4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안사업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공모 방식을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가맹점 신청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안산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일반 업종과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도소매업,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12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글로벌 R&D 타운 조성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안산시는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한양대 협력TF 추진현황 등 공유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양대는 중요한 협력자이자 동반자”라며“앞으로도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로봇시티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출입구 추가 신설 ▲e스포츠 사업협력 및 청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시-1’ 유형(전국 17개) 가운데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올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는 효율성 지표 중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현장징수 전담부서 설치,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연 2회 운영 등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체납시책 추진 결과,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18.27%로 전국 평균 9.62% 대비 현저한 감소율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 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 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정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산만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미래의 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업의 정상화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한 여러 정책적 변화들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