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달 8일까지 4주간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단체 중심의 김장담그기 봉사에서 벗어나 통장, 협의체 위원,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김장김치 기부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부로 모인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일부 사람이 아닌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기에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저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도 “김장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과 나누는 사랑과 정성의 음식이다. 올해로 벌써 4번째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9일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조치 심의를 위해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례결정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판단사례 재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보호대상아동 보호종료 안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학대 판단과 보호조치 심의 안건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아동의 이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를 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공정하게 안건을 심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와 세교10단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웃을 위해 마련된 김장김치 160박스는 관내 공공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웃사랑이 더욱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6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중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숨은기억찾기’는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및 심리적 우울감 해소 등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주 2회 총 8회기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인 인지학습지 활용 ▲전산화인지재활(COTRAS-G)을 활용한 작업치료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예 활동 등이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및 노인 우울척도를 평가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 누리집이나 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신청과 동일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현재 보조금 24를 통해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하수도 요금 감면 등 33개의 수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등 오산시 관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며 수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각종 수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으나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보조금 24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각종 수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 초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교류도시인 히다카시 방문과 연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R&D센터 시찰에 앞서 이데미츠 코산 전자재료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본부장, 가네시게 마사유키 총괄부장, 이와쿠마 토시히로 소장과 이토 히카루 한국프로젝트 총괄 리더, 이기협 전임수석 등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280억 원 투자와 8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나가세 본부장은 “오산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인재 유입이 원활하다는 생각에 오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토 히카루 총괄 리더는 “오산시의 기업 SOS팀을(現 기업지원팀)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와 원동초 복합화시설인 다목적체육관 세부 운영 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2017년 3월에 개관한 원동초 다목적체육관은 수영장 및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화 시설물로 교육청과 오산시가 재정을 투입하여 원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했다. 현재까지 오산시 관내학교 학생생존수영 활동과 원동초 재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에는 오산시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변경으로 기존에 원동초 재학생들이 다목적 체육관을 이용 시 학교에서 부담했던 공공요금을 오산시에서 전부 지원함으로써 원동초 학교회계 재정 절감 및 교육활동 운영 향상이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 변경은 평소 학교교육에 큰 관심을 갖는 오산시의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오산시와 더욱 상생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주 원동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 변경으로 체육관 공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가족 운동회 ‘하나울 가족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운동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보다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는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소속 발달장애인 고은미 양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로 시작하여 파도타기, 훌라후프 릴레이, 돼지몰리, 볼풀공 폭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서 점심 식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었고, 희망찬 병원 응급구조사 배치 등 지역사회 다양한 사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풍성하고 안전한 가족 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발달장애 자녀를 둔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개 단체 연합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포기로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에 완성된 김장김치는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행사를 위해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에서 1년간 소중하게 직접 가꾼 배추 800포기와 무, 갓, 쪽파를 후원했으며, 박윤산 11통장은 쌀 20Kg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및 7개 단체 회원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문화강좌 수강생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를 위하여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들이 부산동 휴경지에서 재배해 수확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3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새마을부녀회 심옥자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우리 이웃들이 그 안에 담긴 마음과 함께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비가 온 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동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더 많은 후원으로 이웃 사랑의 의미가 더욱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