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 업무협약이 체결된 안산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안산시 관내 경로당과의 결연사업인 ‘1사 10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산지부 내 소속 가수와 함께 ‘안산원곡벽산블루밍아파트 내 경로당’, ‘e편한세상선부파크플레이스 내 경로당’ 총 2곳을 방문하여 대중가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올해 6번째 진행하는 활동이며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기부-니가좋아, 의류 기부 캠페인’, ‘북아프리카 지역 재난(모로코 지진리비아 홍수) 관련 구호 성금 모금’, ‘환경정화 플로깅’ 등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 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 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정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산만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미래의 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업의 정상화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한 여러 정책적 변화들도 시도했다. 이제 성년을 앞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올 한해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이룸 여행』이라는 사업명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안산에서는 약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 중 초등학생 50명,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여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꿈 이룸 여행 프로젝트는 1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다양한 직업 전문가가 학생과 1대 1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특정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 어떤 능력을 개발해야하는지 등 진로 고민을 멘토에게 상담 할 수 있고 어떤 직업이 자신의 적성·흥미에 맞는 지 직업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15개의 직업으로는 변호사, 간호사, 사진작가, 랩퍼, 유튜버, 댄서, 교사, 디자이너, 공무원 등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북부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에 위치한 안산북부교회는 198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수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부터 가족 송년회에서 교통약자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은 안산시 최초 협동조합 택시로 운수종사자 소득 증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조합원들이 연말을 맞아 교통약자를 지원하고자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교통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약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운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안산시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사고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0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그대와 함께, 오페라!’는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가곡 합창 공연으로 300여 명의 관객에게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민수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를 포함한 총 22명으로 구성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이번에 지역 내 숨은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하고 평소 합창에 열정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합창단에 재능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재밌고 풍성한 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와동체육관에서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애인 체육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및 안산시를 빛낸 우수 선수·단체·클럽 등에 대해 시상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종목 서민규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농구 종목 김무영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단체상은 가맹경기단체의 모범적 운영 능력을 보여준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우수 클럽상은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투게더 FC 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장애인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기존 금연안내기를 무선신호 송출 형식으로 변경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금연안내기는 물리적 버튼인 금연벨을 누르는 방식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직접적인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변경 설치된 무선신호 송출 형식 금연안내기는 각 장소에 설치된 큐알코드 또는 앱스토어에서 금연벨을 검색 후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금연벨을 작동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금연안내시스템은 필요한 공공장소에 설치돼 비흡연자가 금연벨을 누르면 금연 안내방송이 나온다. 안산시 상록구에는 ▲상록수역 ▲반월역 ▲안산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버스정류장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등 5개소에 10개의 기기가 설치돼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신호 송출식 금연안내기 사용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다.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강소연구 개발특구 ▲청년 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경기도 최초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운영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소연구 개발특구 운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입주기업이 359개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