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늘품 마음 성장(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발달 영역 맞춤형 지원 협약으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서비스(맞춤형 상담, 부모 교육 및 양육 코칭 등)를 제공하고 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대책의 시작점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특화사업이다. 아동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4가지 발달 검사를 시행해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개입하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편적 발달 지원사업으로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상대적 차별감을 완화해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플러스 아동 발달센터 ▲마음소리미술심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운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 및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평생학습 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30미터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연 안내판 교체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신설로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이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단속도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30미터 이내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와 접해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안내판 교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협의회과 함께 1천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곤지암로타리클럽 주관해 로타리클럽에서 1천2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로타리클럽, (사)대한국가수협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기력 보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영양가 있는 한방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지원해 준 로타리클럽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서나가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개최 예정지인 곤지암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퇴근 시간에 맞춰 도로변, 인도, 공원 등 다양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곤지암읍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널리 알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숙 곤지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긴급복지 기본교육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로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측정해 위험 점수가 높은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이다. 이를 통해 신현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신현동 복지 사랑방,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행동과 건강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과 기법습득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펫시터 양성을 목표로 ‘2024년 펫시터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기원, 반려견의 사회화 및 바디랭귀지, 놀이 및 산책 교육, 질병학 및 식생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육이나 반려동물 문제로 인해 반려동물 교육과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펫시터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문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구매하는 제수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원료 구비 요건, 표시 기준 적절성 등이며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식품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