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 아니라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치유가 되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마술과 구연동화를 농업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능 활용을 통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 해나갈 예정이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시적으로는 손모내기를 통해서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모내기체험’, 그리고 5월부터 9월까지는 농업생태원의 논(오성뜰)에 사는 수서생물을 채집·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방문자센터 현장 접수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주요 공사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고리 농로 확포장 공사와 현덕면 대안리 1308-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 등을 지난 8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자체 예산 45억 원으로 평택시 관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의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농로와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힘썼다. 평택시는 공사 자재 이동 시 철저한 주의 및 장비 신호수 운영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지도했다. 평택시는 공사 중 도로의 교통에 지장을 주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안내판, 안전표시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 지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택시의 대표 축제가 된 행사다. 올해 꽃나들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밭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 및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느끼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가 마련되고, 평택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 홍보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첫째 주 ‘공직자 마음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Stress ~ 다이어트!' 캠페인은 평택시청 매점에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해 운영됐다. 평택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 둘째 주(8~12일)에는 서부지역 안중출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활용(대면·비대면) 개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를 도모하고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강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등 현장 방문해 면담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씨가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 A씨는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최근 폐지 수집 노인 전수 조사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9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적지 않은 현금을 선뜻 내놓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물가에 폐지 수집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나이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시력·청력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요단백),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나이와 성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 4종(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 나이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 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 검진이 집중돼 예약이 어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미청소년교류캠프 ‘나 오늘 외국인 컨셉’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지원해 8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 교류 활동이다. 올해 캠프는 초등 1차, 2차와 중등 1차 등 총 3회차로 모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1~16세(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의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택시 청소년 60명, 영어권 청소년 60명 등 총 120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홍보물에 표시된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반지초등학교 마법자치회(학생자치회) 청소년 대상으로 리더십프로그램 ‘RING A BELL’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RING A BELL’은 반지초등학교 4~6학년 마법자치회 활동 시작을 알리고 팀빌딩 게임을 통해 리더십 증진과 상호 친밀감 향상을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커피박 화분 식물심기와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의 꿈을 담고 한해의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은 “많은 친구를 만나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 기뻤고 오늘 체험으로 좋은 리더십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박혜민 청소년지도사는 “반지초등학교 마법자치회 담당 선생님과 앞으로 연계 가능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에 아쉬움도 있지만 청소년들이 즐겁게 웃으며 참여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거운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