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앙대 에리카에서 ‘2023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는 지난 5월 당연직 위원(1명)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청년위원(5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제안 및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이동수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의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이야기’ 강연 ▲올해 청년활동협의체 활동보고 ▲분과별(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참여·권리) 내년도 활동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년활동협의체는 구성인원 확대, 분과별 운영 집중·강화 등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청년정책토론회’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등 안산시 주요 청년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활동을 뒤돌아보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시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들과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내 유수한 산학연 클러스터인 ASV의 발전을 위해 혁신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사항과 연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ASV 혁신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분야인 ‘첨단 로봇·제조’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ASV 발전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천6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6일부터 급격한 기온 하락 및 강설 예보에 따라 부서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대응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책회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선제적 제설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등 재해취약 계층 안전관리 강화 ▲수도관 동파 피해 발생 시 대응계획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안산시는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설제 및 제설도구 확보 ▲신속한 제설을 위한 직원 비상근무 체계 확립 ▲한파쉼터 사전점검 ▲노숙인 보호, 수도관 동파 등 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합동TF팀 구성 등을 지난달 15일에 완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주도로 부서별 대응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축제가 많은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인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1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며 안산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의 음악교육 열풍을 일으켰던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초청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협연,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명성을 높였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위축되면서 안타까운 일몰을 맞았었다. 2023년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의 작은 기적’이라 불린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이 그동안 쌓아 온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고 그때의 감동과 기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 재개를 결정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안녕?! 오케스트라’를 이끌 음악감독과 강사를 새로 선임하고 6개 파트 26명의 신입단원을 모집하여 약 5개월간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을 거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추진 절차 및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토지소유자 모두가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참석한 송창우 반월동 16통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사사동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지적이 구축돼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측량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3 한마음 회원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만 회원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도약하는 활동비전을 제시하고, 올 한 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과 모범회원 표창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안산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수역 일대 유흥·단란주점에서 상록경찰서 및 상록구청과 합동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 관련 다양한 사건이 전국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성매매 우려가 있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 성매매 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2개조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라는 슬로건을 들고 직원들이 유흥·단란주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고소득 구인광고물 철거 ▲눈에 잘 띄지 않는 출입구 및 칸막이 등 불법개조 원상복구 지도 ▲불법 촬영 근절 및 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피해자 구조·보호와 자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 및 보육교직원, 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하전통예술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사업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보육컨설팅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작 사례집 제작·전시 및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보육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한 뒤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해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신규 개소해 주거-의료-돌봄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상시조사 및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공간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상향지원 사업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주거복지는 누구나 사람답게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인권과 존엄의 가치에 영역”이라며“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 연구시찰단이 국내 우수 R&D 기술 시책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첨단산업 현장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생산성기구 중 하나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현재 회원국은 21개국으로 한국도 가맹국이다. 시찰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박 6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 중 국내 우수 R&D 기술 및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산시를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 생산성경쟁력부 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시찰단은 이날 안산시청을 방문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활기술연구원 등 R&D 기술 분야 현장과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 유니테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시찰단을 맞이한 김대순 부시장은“안산사이언스밸리는 국내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보유한 한국 R&D 정책의 중심”이라며“안산의 여러 기관과 기업의 우수사례가 말레이시아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