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수상 후보작 16점을 발표하고 공개검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받았으며 총 225점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 전문가와 광주시 양성평등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16점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했으며 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소통 24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공개검증을 진행 중이다. 시는 접수 의견에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실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공모전 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 ‘신선한 식탁’ 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병근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경기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심리정서를 두텁게 지원하는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2국 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개소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교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광주하남 지역 도의원, 관내 초중등 교장·교감 대표, 현장 교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내 3층 중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됐으며, 개인상담실·심리검사실·집단상담실·사무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비전을 가지고 광주하남·양평·여주 권역을 지원한다. 더불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핫라인 및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운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침해사안 지원, 교원 심리정서 상담 지원, 마음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보호 연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하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3개에 초등학교에서 총 18명을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위촉식은 안전지킴이 역할 및 안전 신고 교육,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지킴이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화장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오는 11월 11일까지 92일간 공고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장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5만㎡~10만㎡ 사이로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화장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00억 원의 주민 인센티브를 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지역 부지와 경계를 맞닿은 행정리·통(설치부지가 포함된 읍면동에 한함)에는 3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읍·면·동에는 4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글로벌쉐어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분크림 등 9개 품목 1만2천408개(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사)글로벌쉐어와 ㈜미팩토리가 함께 생활용품 후원을 준비했다. 기탁한 품목은 수분크림, 바이옴 토너패트, 데일리 로션, 자외선 차단 패치, 디퓨저 3종, 다목적 세정제, 풋크림 등 총 9개 품목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글로벌쉐어와 미팩토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수분크림, 로션, 다목적 세정제 등 9개 품목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1년 아동·청소년을 위해 광주시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미팩토리는 화장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12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실태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은 LH 전세 임대 주거 사다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임대 주택을 연계해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새 거주지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 후 필요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각 마을을 돌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9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의 예방 물품 지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건강 확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수, 쿨 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비상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및 예방물품(쿨 스카프 700개, 보냉백 1천개, 바르는 모기약 320개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320여 명에 대해 공무원 1:1 전담 매칭 안부 콜 서비스를 통해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홀몸 어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 41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에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방법을 알게 됐고 안전하게 일하는 방법을 생각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와 쿨 토시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노인 일자리 야외 활동을 금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