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체납관리단 38명을 채용해 체납자 방문 상담, 전화 체납액 납부 안내 및 안내 문자 발송 등 체납자 실태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체납액 10억7천200만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 207명에게 분납 신청을 유도했다. 또한, 올해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연계에 더욱 주력했다. 체납관리단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20명 감축된 38명인 상황에서 지난해 29명이었던 생계 곤란 체납자를 올해 36명의 생계 곤란 체납자를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에 연계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다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를 방문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까지 힘쓰는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강세 광복회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거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슴에 지니고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번영·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꾸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내신 분들이 계셨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쿵쾅’은 설렘의 유행어인 심쿵과 광주시의 광자를 합성, 심장을 두들겨 생명을 구하는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소방서가 주최하고 광주시에서 후원했으며 관내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회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세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 54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5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 특전사령부 특수전학교 교육단 ‘WE GO’ 팀 ▲우수상 NH농협 광주시지부 ‘불사조’ 팀 ▲장려상 육군 3879부대 ‘아미 시그널’ 팀과 광주도시관리공사 ‘너른 놀이터’ 팀 ▲심쿵쾅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건보 소생술’ 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처음 열리는 심쿵쾅 심폐소생술 대회가 우리의 일상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남한산성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소재)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식탁 물가 부담으로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남한산성면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 9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수 재료들을 손질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순·박성영 오포2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같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 김치로 각 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 김치 나눔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피복비 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16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안내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성희롱 예방 교육 ▲건강 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털모자, 핫팩, 기모장갑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안전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서 매일 아침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루를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서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혹한기에도 신현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장 김치는 초월초 4‧5‧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김치 봉사를 이어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장을 하면서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저희가 만든 김치가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조그마한 손길로 사랑을 듬뿍 담은 김치를 만들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김치를 구하기 어려운 초월읍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16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 노인·청장년 1인, 한부모, 만성질환자 등 저소득가구 28세대에 각각 김장김치 10㎏을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겨울철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담그던 모습을 이제는 보기 어렵고 치솟는 물가로 요즘 김장김치가 귀한 음식이 된 것 같다”며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로 주변 이웃들이 겨울 한 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매년 여름철 보양식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9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사자 인권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5시간의 교육을 3명의 강사가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할 교육으로 시설의 편의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교육 및 의무교육 실시 후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2024년 교육 일정 및 내용에 적극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800포기를 포장박스에 담아 남부·북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광성 지회장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역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초월읍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각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