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입주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와 세율,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규정 및 올해 경기도 도세감면 조례 신설로 도입된 주거 취약가족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규정 등의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신규입주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득세 상담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사전점검일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납세 편의 맞춤형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5일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을 위해 새롭게 선정된 운영법인(조합)과 협약을 맺었다. 광주시보호작업장은 2023년으로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5개소에서 접수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현 법인(조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가 새로운 위탁법인으로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법인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 14일 2023년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고해주신 봉사자 30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 아카데미 ‘What’s in my V color?’를 진행했다. 2023년 기존에 진행됐던 아카데미와 다르게 ‘힐링’을 바탕으로 색채심리 기반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나의 V컬러를 찾아 떠나는 색채여행(V:자원봉사 Volunteer의 줄임약자)’을 기획함으로 컬러와 자원봉사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교육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컬러를 기반으로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봉사자들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컬러 실습을 통해 자신에게 자원봉사가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되어갈지 나의 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정서와 환경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의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라는 소재를 접목하여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자원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소재한 초월 창광교회는 지난 14일부터 초월읍민을 위한 의류 및 잡화 나눔 행사인 ‘그분의 사랑 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분의 사랑 나누기 운동’은 초월 창광교회에서 새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아 물품이 필요한 누구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나눔 행사이다. 물품은 1인당 5점까지 나눔 받을 수 있으며 행사는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삼 담임목사는 “초월읍민을 위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나눠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추장 담그기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백미 70포(10㎏‧200만원 상당)를 광남1동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35포씩 기탁했다. 권오륜 위원장은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백미를 마련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백미를 힘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 나눔 일일카페 및 자선 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곤지암읍 삼리 ‘본커피’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일일카페 운영뿐 아니라 자선 바자회도 동시에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명이 방문해 사랑 나눔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김동수·박상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월 5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한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올해 병원 개원 10주년이 됐는데 그동안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정기후원을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정기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상욱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기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들로부터 정기후원(1계좌 5천원 이상) 및 일시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일원에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원들과 21번째 특별한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과 담쟁이미술봉사단 10여명이 ‘NO담 캠페인’ 일러스트 작업의 보수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담쟁이미술봉사단 안병무 회장은 “존재감 없는 작은 봉사단체에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한 번 더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 릴레이는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1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외 숙박시설과 목욕장업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소, 목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실시 여부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빈대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소독 및 청소실시 등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