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중앙동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관내 우신노인정의 울타리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노인정 울타리를 도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해지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도색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신노인정 울타리 도색작업 활동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한 분위기로 거듭나고 주변 공원과 거리가 새롭게 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시간을 내어 도색작업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골목길마다 환해지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발달장애인의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등 현실적인 직업훈련을 위해 데니스 카페 오산점,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웰봄병원, 이브자리 오산점, 코기조은집, 코리아나기획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현장에서의 적응력 향상 목적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무직, 서비스직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훈련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인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며, 실제 직업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발달장애인의‘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직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스마트교통안전과, 도로과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 주요 간선도로(문시로, 성호대로, 원동로, 남부대로)의 기하구조 및 신호 개선안 등이 보고됐다. 오산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 융합하여 스마트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 중심의 스마트 교통도시 오산’ 구현을 목표로 4개 분야 16개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교통체계개선(TSM) 분야에서는 주요 간선도로 10개 구간 56개 교차로의 교통소통, 기하구조, 보행안전, 안내체계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지능형교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3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창립10주년 기념식 ‘후원의 밤’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발생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여러사람의 마음을 모아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일시보호 중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호될 수 있도록 감사히 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수도권기상청이 주최하고 오산시와 오산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들이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장소에서 낮 동안의 온도를 관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 지역 기후변화의 경향과 도심지역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상기후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의 폭염일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측정 온도가 측정 방법, 위치에 따라 기상관측장비보다 높게 나왔다. 특히 남부지역인 초평동(33.3℃), 중앙동(33.0℃)의 기온이 높고 북부지역인 세마동(31.2℃), 신장동(30.9℃)은 기온이 낮게 측정됐는데 이는 북부지역에 양산봉, 여계산 등 구릉성 산지가 발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매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8일 어서오산 휴센터와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마지막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듀오 뮤랑극단이 ‘겨울왕국’, ‘알라딘’, ‘마당을 나온 암탉’등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갈라쇼를 선보이고,‘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서오산휴센터 야외 휴식 공간에서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화가가 되어 볼 수 있는 ‘나도 화가’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얼굴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으며, ‘네꿈네컷’을 통해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단, 네꿈네컷은 유료 프로그램 참여하면 2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한 군주 드르마세트장 곳곳의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헤어핀 및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종합장애인복지관 회계관리 담당자 박지은 팀장이 강사로 나서 ▲관/항/목/세목의 활용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실무자 입장에서 지출 증빙자료를 캡처해서 알려주시거나, 회계시스템 과정을 함께 보며 진행하는 등 자세하게 강의해주셔서 이해하기가 편했다”라며 “회계업무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에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필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아동복지시설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인 밸리댄스, 개회식에 이어 캐터필러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신발 양궁 등 주민들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각종 행사와 나들이 계획이 많은 가을 주말임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동 체육회는 물론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한 동의 각 유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만들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중앙동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웃고 소통하면서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이날 중앙동 문화강좌 18개 강좌의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꽃 박람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오산 원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대원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대원동 주민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대원동 7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주민총회는 대원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상 공개, 분과별 제안 의제 발표,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으며, 플로깅 행사 및 퍼실리테이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과 회의를 거쳐 ▲대원동 아이좋아 마을축제 ▲함께하는 대원동 주민공모사업 ▲ 소리울도서관 둘레길 조성사업 3개 안건이 선정됐다. 이날 3개 안건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종합한 결과 3건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사업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인환 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대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