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장 식재료(김치속, 고춧가루, 젓갈류, 다진마늘 등)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 및 완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서류, 원료 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서류 작성‧관리 여부 ▲건강진단‧위생교육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정 여부 또한 확인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광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연구로서 경기연구원이 광주시와 과업 내용 등을 협의 후 11월 중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란 스포츠 조직에 대한 기업의 비재정적·재정적 지원을 말하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방안 제시 연구 사례만 존재해 실제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스포츠 메세나’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연구·적용해 민선 체육회에 걸맞은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독립성을 높여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의 광고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체육 시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19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페이스북의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설문조사 기간 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특수협 공동위원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전경수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7개 시‧군 기관사회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했던 지난 20년 간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협 유공자를 시상했다. 방 시장은 “특수협이 창립 20년을 맞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확대하고 규제가 담긴 제도 정비와 일원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는 수질 규제에서 파생된 부분들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여전히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7개 시‧군 시민들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1월 7일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혜경 외 3명의 임원이 참여,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상호발전 및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지원 중 ‘할인가맹점’의 활성화에 대한 제휴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해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거리’ 구성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범위를 꾸준히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KFME광주시소상공 연합회 최혜경 회장은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 11월 기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직전년도 봉사활동 10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1차 정기회의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1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마지막 특화사업인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대상자 가정에 배달키로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박지수 선임상담원의 강의로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그리고 아동학대 상황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재정립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인적 안전망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8일 클린데이를 맞아 가을철 낙엽 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강풍으로 인해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마을 안길 및 주택지 위주로 낙엽 제거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주택지 및 도로변에 쌓인 가을철 가로수 낙엽은 통행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고 호우시 우수구를 막아 도로 침수의 위험이 있다. 이상현 읍장은 “오늘 낙엽 청소로 보행자 안전사고 및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곤지암읍 삼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 20여명의 회원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오래된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영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집 한집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상황을 볼 때마다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헌신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며 “오늘도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한 시설로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남동 산70-11 일원에 건립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총 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8천553㎡, 건축면적 2천944㎡, 연면적 1만1천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행정편의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로 10일부터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방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년 만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0회 이상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고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빠른 안정화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