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통장협의회 김화선 회장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화선 회장은 1999년부터 가능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시책 홍보, 환경정화, 주민불편 사항 신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화선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비롯해 자금동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수육과 부침개 등 먹거리를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거노인분들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호원1동 가을빛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자생단체(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수익금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축제 당시 새마을부녀회는 부침개, 메밀전병과 어묵,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핫도그와 요거트아이스크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빵과 커피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허재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단체 회원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뿌듯하다”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민분들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과 21일 해피브릿지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생활지원사) 14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겨울철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10kg을 전달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장터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나눔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을 사고 팔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영리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센터도 참여해 뜻깊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의정부1동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기탁헸다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4kg 단위) 76포를 기부했다. 박순희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함꼐 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과 22일 주민센터에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 장연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친선 교류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철을 맞아 괴산의 특산 농산물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2회에 걸쳐 총 1천460만 원가량의 365상자(20kg 단위)를 예약한 물량만큼 현장에서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장연면 농가에서는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절임배추 20상자(20kg 단위, 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아울러, 장암동과 장연면은 차담회를 통해 시군 간 특색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 노경희 면장은 “질 좋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의정부시 주민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저소득 학생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장학생 1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유연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 고산동 빼벌마을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용구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교육 후 주민 80여 가구와 주민자치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노인 가구의 경우, 빼벌마을주민협의체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투척용 소화용구는 발화점에 던져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노인, 아동 등 화재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투척용 소화기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빼벌마을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