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3일 다목적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기본태도와 소양 ▲자원봉사활동의 절차 이행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막연한 이해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수강하고 자원봉사를 깊이 이해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대원 한분 한분 모두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너무나 뜨거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의 역량도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알이100(RE100)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알이100(RE100)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외에도 염태영 의원, 황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임원단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기명 여수시장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자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이100(RE100)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알이100(RE100) 1차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기업의 알이100(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지방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9. 15.~9. 18.)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시작인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 자원순환과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루 1명씩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도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시작 전인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배려 깊은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넓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 목적으로 사업 선정 농민들에게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대상자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해당이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추가 신청자들에 대하여 9월 한 달 동안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자 선정 및 심의 기간을 걸쳐 12월경 1차분(1~6월)을 포함해 지급한다. 시는 앞서 3~4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만 4,760명의 대상자에게 총 44억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생명나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운정 가온교)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 ▲교하도서관 내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장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생명나눔의 표어인 ‘생명을 잇는 다리’의 의미를 담아 행사 기간 내내 운정 가온교의 불빛을 생명 나눔의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밝힐 예정이다. 생명나눔주간에 파주보건소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한 지역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기증과 관련된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소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보건소는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의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사전 신청을 통해 금촌2동, 통일촌, 방축1리, 영장3리 등 4곳이 선정되어 매주 2회 3개월간 운영했다. 각 단체별로 스스로 기획한 ▲라인댄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노인회 연계 또는 동아리 모임을 지속하고, 관내 축제에 공연팀으로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연계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유튜브 동영상 '아토가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 교육을 듣고 아토피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아토피 꾸러미를 선착순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토피 꾸러미에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 보습제 다이어리, 아토피 교육자료,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환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포스터 정보무늬(QR)나 연결주소를 통한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안내 및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운정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 43.6%를 달성했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국 15.67%, 파주시 16.3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정6동에서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홍보물 게시, 안내 방송, 단지별 방문 홍보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운정6동 1만 505세대 중 4,577세대가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으며, 파주시 전체 읍면동 중 참여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초롱꽃마을 9단지는 70.9%, 초롱꽃마을 11단지는 63.8%에 달한다. 운정6동은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방문조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도심 도로변과 주택가에 분포되어 있는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운정4동은 지난 5월 8일 운정4동 마을공동체협의회 회원과 직원이 함께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8월 말 현재까지 총 17회 걸쳐 진행됐다. 그간 실버경찰대, 노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발전협의회, 운정4동 직원 등 278명(누적)이 참여해 총 3,700㎡(누적)의 면적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7월 말까지는 수작업으로 뿌리째 제거하고, 8월 이후는 열매 맺기 전 예초 작업과 병행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야생식물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