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10일 김윤기 금촌1동 17통장으로부터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금촌1동 17통 등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기 통장은 “경기가 더욱 안 좋아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돌아봐야 한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해 25년째 금촌1동 17통 통장직을 맡아 마을 일에 헌신하고 있는 김윤기 통장은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30년째 참여하고 있다. 22년부터는 매년 금촌1동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교육현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매주 평균 한 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40여 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생 인권 문제 해결 ▲통학로 신호체계 정비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안전 문제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비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장님과 직접 만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2월 10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ESG경영실천을 위한 임직원과 함께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및 인간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중심경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권경영 헌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청소년 권리 보호,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 중심 경영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인권경영실천을 위한 기초강의를 통하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본지식을 가지게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은 재단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인권 보호와 존중, 인권 감수성을 올리고, 재단 구성원의 인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제6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들에게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진아 의원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이진아 의원은“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참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8일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의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경 광탄면 용미리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 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화재 예방·진압 및 구조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출동 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탄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공무원 등 약 140명의 인력과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현장 활동 개요 발표 ▲출동대별 활동 사항 점검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논의 ▲질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유사한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청 도지사실에 직접 확인한 결과, 경과원의 파주 이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파주시민의 염원과 성원에 힘입어 이전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경과원의 이전이 경기 북부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만큼, 이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 경기교통공사(양주) 등 주요 기관들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과원은 2025년부터 파주시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과원의 이전이 계획대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산업과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 9,583건에 대해 13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자동차세를 1·3·6·9월에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연세액으로 부과된 차량(자동차세 10만 원 이하)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카드수납(지역번호 없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수막 제작, 공동주택에 안내문 부착,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납기 마감일(12.31.)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으로 납부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2024년 깔끄미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총 74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해충 방역 등을 지원한 깔끄미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과 수급자, 차상위자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클린케어의 청소 서비스 대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저장강박의심 4가구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한겨울 강추위가 닥치기 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로 4가구에 대한 청소를 더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기여했다. 조용구 ㈜클린케어 대표는 “이 일을 꾸준히 해오다 보니 생각보다 안타까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이 참 많다는 걸 실감한다”라며 “우리 업체가 자활기업인 만큼 참여 주민들의 여건도 좋지는 않지만, 더 힘든 상황의 사람들을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 이준석 회장, 박철현 총무와 회원들 및 파주연천축협 이재윤 경제본부장, 김민찬 돈모닝도매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으로 전달되어 사할린 이주자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지원됐다. 이준석 돈모닝농가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돈모닝포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맛좋고 품질 좋은 파주 돼지고기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에만 두 번째 기부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든든한 식사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돈모닝농가협의회는 전국 최초 한돈 광역브랜드로 출발해 지역축협이 운영하는 돼지브랜드인 ‘돈모닝포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로,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생산 환경 개선 등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가 농촌인구 고령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농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5년 고령농업인 모판(육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농업인 모판(육묘)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판(육묘) 한 상자당 800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파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벼 재배면적이 1만 6,530m2 이하인 농업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자가 육묘를 하는 경우 관리가 까다롭고 저온 피해 등으로 육묘에 실패해 볍씨를 재파종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라며 “이번 모판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