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미디어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미디어 체험과 스튜디오 활용 기술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와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과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8명씩 모집 중이며 안성시민 혹은 안성 관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활용 기술과 뉴스제작 프로세스 등을 교육하며,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라디오스튜디오 활용 기술, 폴리(효과음), 프로툴즈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은 추후 안성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본 과정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원곡아이(i) 놀이터 사업에서 디지털 세대가 경험하기 힘든 값진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설 명절의 특성을 살린 윷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윷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은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경험,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뤄나가면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경험, 같은 팀원을 배려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향하는 원곡아이 놀이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줄이기,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 조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윷놀이 및 전통놀이라는 또 다른 활동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이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느끼기 힘들어진 가치들을 아이들이 윷놀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일죽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죽면 관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나들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 나들이’ 사업은 일죽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 1개소당 4회씩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 방법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수첩을 제공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 기록하고, 자신의 건강문제 인식과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율 향상으로 합병증 예방은 물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서운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에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간호사가 관할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며 매주 주제별로 ▲혈압․혈당 측정해 보고 기록해보기 ▲치매인지선별검사 해보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 배워보기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로당 모집 중에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주사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로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주사랑교회는 도기동에 소재하며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으로 성도 100여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는 선교활동 뿐만아니라 부활절, 성탄절 헌금 기부, 도기동 어르신 경로잔치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지난해 성탄절 헌금을 어려운이웃을 위한 구제활동에 쓰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김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여준 날로서 이런 성탄절의 의미를 담아 성탄절 헌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회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기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부까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펴서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을 이뤄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적(임야)도면의 좌표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지역좌표계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을 할 수 없으므로,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 지적기준점을 사용해왔으나, 지적측량의 기준을 세계측지계로 표시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사용하여 지적측량을 해야 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도근점으로써 경계·분할 측량, GIS(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의 측량 시행 시 시간 단축은 물론 측량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도읍 외 11개 면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5,759점을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안성동지역 일원에 1,336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전지역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로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민원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 토양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해당 사업에 신청한 고령 농업인은 “시에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더라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는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와서 파쇄해주니 너무 편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본격적인 파쇄철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행사업을 진행했다.”라며“하반기에도 파쇄철 도래에 따라 파쇄 대행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 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개장 12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참여 농업인 모집이 시작됐다. 당일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기 유리하며, 농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게다가, 안성 농산물의 특별한 맛과 농업인의 정을 경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특별한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옆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옆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4월 중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