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회로 나눠 진행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다양한 실제 훈련 경험과 자율참여형 훈련 등을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함에 있다. 재난안전체험 훈련은 자율참여형 훈련으로 체험 프로그램 희망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본 체험교육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사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화재, 지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광동사거리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 또한, 이날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관음사거리 상가에서 치매 어르신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파스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간단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함병식·석봉국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한 퇴촌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도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및 신고 요령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아동학대OFF 행복ON! 자녀양육해결상담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맑은물복원센터에서 지월아치교까지 곤지암천 일대에서 하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023년 남한산성 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6년 초연 이후 최근 경향에 맞춰 각색 및 재구성한 공연으로 조선 중기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광주시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부터는 장소와 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고전적인 세트를 과감히 축소하고 영상콘텐츠와 무대의 조화를 도모해 새로운 감각으로 관객 여러분들께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예약 및 문의는 유선(031-766-7585)으로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로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주시 23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강의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 평소 사회복지사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개최한다.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에 달한다. 총 9개 구간 중 광주시에는 2~4구간이 조성됐으며 남한산성, 합격바위, 곤지바위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이 길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총 3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안시장을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편안한 광주시장(재래시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성스러운 천진암’, ‘한국 전통 민화로 그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꽃피는 광주(광주시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온한 동화마을(영은미술관)’, ‘Clean&Clear 경기광주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흔적(경기광주역)’, ‘광주의 쉼터(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컬러링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 정책을 펼쳐 광주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능평·신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하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동행버스 수요조사에 참여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주시 서울동행버스 노선(서울06번)은 ‘오포베르빌아파트’ 정류소를 시작으로 ‘수레실·오포롯데캐슬’, ‘용상골현대아파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아파트·새마을입구·신현리’, ‘태재고개’,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 ‘신분당선 강남역’을 경유 ‘지하철2호선 강남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첫차 오전 6시 30분, 막차 오전 7시로 배차간격 15분이며 편도(광주시→서울시)로 1일 3회 운행된다. 특히, 시내버스(직행좌석형)의 입석 금지가 전면 시행되면서 서울시 내 주요 환승거점(강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됨으로써 광주시 능평‧신현동 주민들의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 본부장, 사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분쟁으로 야기되는 국제경기 악화와 국세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 행정을 위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갖추지 못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을 수준높게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바로day 운영 등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예산이 이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