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개혁 방향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주제로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행정절차 간소화 사례 및 규제 관련한 각 지자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방 시장은 지난 제4차 회의에 이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된다면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기업 경영의 활성화 기여 및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 등 난개발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광주·여주·이천·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격월로 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정책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교육청,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체육진흥회 등이 주관․주체한‘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축제의 장이 됐다. 매 경기 전 학생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낭독했고 경기 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실천하며 축구 경기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였으며,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소속된 남고부인 광주고는 지역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 우승에 이르기까지 6개월간 수많은 경기에 참여했으며 무패 신화를 이어왔다. 본 대회는 이천시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82개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1~23일, 3일간 개최됐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학생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써 경기도 대표팀 자격으로 광주고 18명의 비등록 학생 선수들이 출전했다. 본 대회는 초등부 30개팀,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했고 예선전은 링거전으로, 본선 8강부터는 토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등록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합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 이용 및 상품 구입 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약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업체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23회 광주지역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클럽 중 10개 업체가 광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2023. 11. 기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전년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또는 광주시자원봉사자증(누적 봉사활동 10시간, 24년부터 누적 100시간으로 변경됨)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광주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원당2리는 지난 28일 ‘가새골 문화마을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에 광주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돼 개최된 것으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에 공연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는 원당2리 가새골 뮤직스쿨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직접 공연을 제작 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가새마켓, 주민 노래자랑,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리사이클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완성도 높은 주민 축제로 발돋움했다. 방세환 시장은 “원당2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처럼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1월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의 매립 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막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을 촉진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소규모 농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재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부적정하게 처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오포1동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포권역 4개 동에 공동집하장을 운영해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성상별 분리수거하고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포권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산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은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 ‘소녀 아리랑 합창제’는 2023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명은 합창을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을 기억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광주홈스쿨의 어린이가 노래 끝에 이옥선 할머님을 안아드리자 이어서 몇 명의 친구와 선생님이 할머님께 다가갔고 할머님도 친손주를 보듬어 주시듯 꼭 안아주며 합창제 현장은 감동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태어졌다. 합창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재로만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접했는데 위안소 모형을 보니 갖은 고초를 당하셨을 피해자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며 “우리 역사 바르게 알기와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을 공감하고 ‘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가.치(다문화 가족의 Cheer up!) 1박 2일’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가.치. 1박 2일’은 관내 다문화가족 14가족 40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볏짚으로 줄넘기 만들어 대결하기)와 전통음식체험(떡매 치기, 감자전 부치기)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 자녀 외에도 다른 참여가족,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기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개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광주시 도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연탄 1천500장(1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개신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1천500장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하고 회원들과 함께 집까지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선호 회장은 “연탄 사용 가구는 모두 배달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참조은병원에서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연탄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30명은 취약가구 주거지까지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직접 연탄 봉사를 한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기탁을 약속을 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3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기탁했다. 정춘택 지사장은 “연말에 가족들이 외식을 하고 싶으나 경제 사정상 외식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한끼 식사를 사먹는 것도 힘든 참여주민에게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상품권은 12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올해에만 4번째 기탁을 진행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시에 성금을 쾌척,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세진산업개발(주) 최재석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주)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세진산업개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최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2일 작고한 모친인 고 이시자 여사의 부의금을 형제자매들과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안우드 서 대표도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