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3년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업체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 서비스를 제공된다. 아나운서 화법, 이미지 만들기 및 맞춤 색상(personal color) 진단,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타로로 보는 직업 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각 유관기관의 창업·취업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이화다이아몬드, ㈜와이솔, ㈜경동나비엔, ㈜동탄쿠팡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에서도 참여한다. 각 사업체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화성·오산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인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화성·오산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부모, 특수교사 총 33명 대상으로 장애 청소년의 취업준비를 위한 특강 및 사업체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제공, 자녀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역할 및 가정지도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업재활 서비스 및 취업체 현황과 자녀 취업을 위한 부모 역할 소개를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특강 종료 후 참석자들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취업체인 ‘톡톡이네’로 사업체 견학도 다녀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화성·오산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직접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10월 5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4기, 5기를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치매교실은 주 2회, 총 8회기로 오전반(4기), 오후반(5기)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다육정원 등이 있다. 또한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지역 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는 지난 5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특수학교(급)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권리, 꿈, 직업, 가족’이라는 주제로 제1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수학교(급) 7개교, 장애인단체, 보호작업장, 거주시설, 치료센터 등에서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개회식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나 김주희야’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 노력해 가는 과정을 울림있게 발표한 성인부 김주희 씨, ‘무지개 같은 우리 가족’이란 주제로 가족구성원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좌중을 폭소케한 최연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펼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격려하기 위해 자기주장 꿈나무상, 자신감상, 자기표현상, 재치·유머상 등 다양한 상도 수여됐다. &nbs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사립 라온작은도서관 조향순 관장이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라온도서관 조 관장은 2019년 시가지와 떨어져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라온 도서관(오산시 세마문학로 50)을 개관한 이래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했고, 경기도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매년 A등급을 유지하면서 오산시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오산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 관장은 “자원봉사자로서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 발전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안락한 유품 정리사(이화정 연출·이난영 작)’라는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소속 단원 김점순 씨와 이경남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누군가의 고독했을 죽음을 방치한 나와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고독하게 죽었을 망자의 마지막이 완전히 고독하지 않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수상의 기쁨까지 안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교통유발부담금 2023년 정기분을 지역 내 주요 시설 1천268개소에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이다. 연 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지분이 160㎡ 이상일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의 1년 치 부담금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대상자 중 휴업 등의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거나,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이 변동되는 등의 사유가 있다면 감면이 가능하며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3 오산사회적경제 한마당 -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누는 오산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산시 홍보대사인 앵두걸스, 정수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난타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20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홍보관도 준비되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39회 춘전 전국합창경연대회’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Ave Regina Caelorum(축복할지어다, 하늘의 여왕’과‘어랑’2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명시 오산시여성합창단장은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원들까지 하나된 모습으로 어려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열심히 준비하여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민간 문화홍보사절단이라는 큰 사명감으로 지역 예술과 오산의 이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