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용두2지구(용두리 225번지 일원 583필지, 55만2889㎡), 마산2지구(마산리 234-7번지 일원 222필지, 17만3416㎡), 마산3지구(마산리 112-1번지 일원 143필지, 16만4385㎡), 구수지구(구수리 86-23번지 일원 205필지, 17만4514㎡)에 대해 지적기준점 142점을 신규 설치하고 성과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도내 세 번째 규모에 해당하는 국비 2억 3500여만원을 확보해 4개지구(1,153필지, 106만5204㎡)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게시했다. ‘지적기준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에서 설치한 기준점으로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며, RTK(Real-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측위) 측량 방식으로 허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월 23일부터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정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가입지원 면적은 4,098ha이었으며 2,821농가가 지원을 받았고 지원금액은 약 23억원이었다. 이번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가입은 2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설작물뿐만 아니라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신청 시점 기준으로 3년 미만 입사자 또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노동자가 포함된 경우 우선 선정하고, 기존 내국인 근로자로 한정됐던 지원 기준을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임차 계약 시 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10개월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일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과 관련해 `23년도 하반기 점검결과와 `24년 안전계획 수립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보고회에는 ▲안성시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안전계획 컨설팅 업체 ㈜세이프마이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의 `23년도 하반기 의무이행사항 총괄보고 후 안전계획 컨설팅 결과보고,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23년 하반기 의무사항 이행 여부 ▲관련 부서장 중대시민재해 교육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른 `24년 안전계획 수립 시 주요 변경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확인 및 안전계획 개선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7월 상반기 의무이행 보고회 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사항에 대해 하반기 의무이행 점검기간에 안전계획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년도 안전계획 검토 및 대상부서 현장교육 등을 통해 개선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지난 12월 민간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본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조사 및 연구를 하여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주거실태와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수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우리시 주거복지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 일석삼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와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3장을 제공한다.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는 친구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한 후 안성시에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다음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과 기부한 친구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면 기부한 친구 모두와 함께 유기 수저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친구추천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선물은 본인포함 3명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 했으며 올해는 총 6,000만원(국비 3,000만원, 시비 3,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김보라 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으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23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추진으로 폐업을 적극 유도해왔다. 2023년도에 양돈농가 5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축사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5개소 중 2개소에 대하여 2024년 2월에 폐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2024. 10월 중 이전(철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에 1농가가 추가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전통시장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자리경제과,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 일원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설명절 귀성객 안전운전 수칙과 주. 야간화재(전기,가스,시설) 정상작동 여부, 동절기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또한, 전통시장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핫팩, 치약세트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의 특성상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다른 계절보다 화재 위험이 높다”며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며,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