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총동문연합회, 팽성발전협의회, 청담학원 등이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의 하나로 ‘쓰담걷기 운동’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운동이란? 일상에서 걷기 운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청소 활동을 겸해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운동이다.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의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청소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 주변, 어린이 공원, 주요 도로변, 팽성레포츠공원 등 5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했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약 2톤 정도 집중 수거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봄을 맞아 팽성읍의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을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은 아동 간호학 전문 교수의 강의와 실습이 함께 병행됐으며, 주제는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신생아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방법’으로 △제대 및 황달 관리법 △신생아 이상 증상 △신생아 검사 및 예방접종의 종류 △신생아 목욕 방법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운영했다.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을 수강한 산모 비전2동 A씨는 “아기 모형을 직접 활용해서 포 싸는 방법과 목욕 방법에 대해 일대일로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아기 모형을 활용한 안전한 목욕 방법 및 포 싸기 실습 등 육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무봉산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29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조별로 팀을 나눠 나침반과 지도를 가지고 과제를 완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산인 줄 알았는데, 등산보다 더 재미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등을 남겼다. 일일 봉사자로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단순한 야외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상호작용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협동심은 물론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로 평가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시 환경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환경단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 관내 환경단체 대표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올해 주요 환경 정책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사회와의 협치(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시 환경 정책 과제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각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월 발생한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대응 조치 설명과 사고 이후 관리천 수생태계 및 주변지역 오염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환경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질(수생태계), 토양오염 가능성 등에 관한 평택시의 설명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 정책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많은 경륜을 쌓아온 시민단체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 및 지역방위에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청년정책과 이영월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랬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 및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하는 100여 개 지표를 통해 지방 행정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임종철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기회이므로 집중해 추진 바라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과 평택시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시 행정망을 통해 25일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최근 기초지자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김포시 공무원과 남양주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시장은 “악성 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처할 것”과 “민원인들에게 정중하되 당당한 태도로 공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차원에서도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봄을 맞아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따뜻한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심기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봄이 오고 있음을 노래하는 듯하고, 정오 무렵의 내리쬐는 밝은 햇살과 해질 무렵의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하다. 2024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희망과 설렘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요일 오전 6시 무렵, 날이 채 밝아오기도 전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현덕면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15명은 센터 정면의 화단을 시작으로 청사 부지 곳곳에 이어 현덕우체국앞 사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봄꽃 팬지와 비올라 2500주를 심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봄꽃을 심기 위해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봄, 봄날의 햇살과 함께 봄꽃을 보면서 아늑함 속에 여유를 느끼고, 희망과 행복이 봄날의 꽃향기처럼 현덕면민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