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치킨, 경양식, 족발‧보쌈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633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28일 14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청소년 정책제안 홍보 및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너른고을 청소년·청년축제 & 진로 ON’행사의 한 부스로 운영되는 청소년 주도 사회참여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안한 다섯 가지 정책을 홍보하고 실제 현장에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의원들이 홍보한 주요 정책 5가지는 ▲약물 오남용 관련 유해환경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 방안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구성 강화 ▲3E(E-mail Erase for Environment) 캠페인 활성화이다. 본 사회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은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의 정책 홍보 설명을 청취한 후, 광주시에서 실제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정책에 공감스티커를 붙이면서 추가적인 의견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본 사회참여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즉석사진의 일종인 ‘인생 네컷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각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성인 프로선수들과도 견줄만한 기량있는 학생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종목 및 부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됐다. 주임록 의장은 “참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기는, 행복하고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와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화물맨 임 대표이사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입법 예고한 ‘수도 요금 인상 개정 조례안’의 수도 요금 인상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위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도 요금 인상 추진은 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그동안 상수도 시설 확충에 소요된 사업비와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광주용인공동취수장 증설, 광역상수도 수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등 향후 상수도 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 11월 상수도 관리 위탁 이후 2022년까지의 평균 수도 요금은 톤당 647원이며 같은 기간 경상 위탁단가는 톤당 492원으로 2009년 당시 평균 수도 요금인 톤당 670원 보다 오히려 178원이 낮아 상수도 관리 위탁에 의한 수도 요금 인상 요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같은 기간 평균 생산원가가 톤당 805원으로 평균 수도 요금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재정수지가 악화된 것이다. 아울러,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20년간 수도 요금 동결은 시가 수자원 공사에 지급하는 위탁단가를 20년간 균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2023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를 비롯해 27개 시·군의 생활개선연합회가 참석해 각 시·군의 활동 모습과 작품 등을 홍보하고 재능발표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광주시연합회는 시·군 홍보 부스에서 가지, 토마토, 귤 등 농산물과 토마토 고추장 등 가공품을 전시했다. 특히, 광주시에서 재배되는 귤과 남한산성에서 시작된 최초의 배달 해장국인 효종갱은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과 참석 내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이성자 회장은 “4년 만에 열린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광주시와 생활개선회를 알리기 위해 재능발표를 준비하고 홍보 부스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광주시와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올해 김치 나눔, 빵 나눔 등 여러 나눔 행사와 수해복구 일손돕기 현장에 참여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천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석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 시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개최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오전리~불당리 구간의 중간지점인 합격 바위까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트래킹하는 합격 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또한, 행사에는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단풍과 합격 기원 명소로서의 합격 바위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트래킹 명소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더 발전된 행사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