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안산 수암지구 교육행정실장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안산 관내 5개 지구(수암, 본오, 화정, 고잔, 호수)별 소통간담회를 11월 2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학교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 별도로 지역 내 인근 학교별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구별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구별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학교시설 대규모·소규모수선사업 지원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활성화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창은“이번 지구별 간담회를 통해 각 지구별 현안에 대해 밀접하게 상호 공유할 수 있고 지구 내 협력적 해결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소규모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교육행정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분담해 나가는 안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 운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나,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로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함께 체험 시 마네킹이 체험자의 오류 사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점수로 표시돼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별도의 강사 없이도 충분히 스스로 연습이 가능하다. 체험 해본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나의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응급상활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하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 시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달 5일 개막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기획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계획도시 안산의 형성 배경을 이해하고 미래 안산의 도시 공간을 직접 설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산업 중심으로 조성된 계획도시 안산의 역사를 학습한 후, 자신이 꿈꾸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해 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산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몰(신안코아,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이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소소플래닛은 상록구 석호로 315 신안코아와 상록구 예술광장로 1 다농마트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청년몰 조성 이후 15개 점포가 독립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모집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방 및 도소매업, 음식업 등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신규 입점자에 대해 ▲입점 리모델링 일부지원 ▲청년상인교육 ▲월별 프로모션 ▲우수점포 개별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e스포츠 인재 육성 전문교육기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손잡고 ‘안산 e스포츠 건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9월 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과 열기를 확인하고, e스포츠 수요에 부응한 건전한 e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e스포츠를 교육과 접목해 ▲e스포츠 분야 진로 특강 ▲게임 과몰입 상태 치유 ▲게임사용 문화 교육 ▲게임 영어 ▲1:1 게임 코칭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시에서 올해 조성한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존에서 이달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4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은서 강사의 ‘e스포츠 산업 및 진로’에 대한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29일과 30일에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구 본오동에 고령 장애인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권태익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장 및 고령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안산시에는 올해 10월 기준 3만3천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60세 이상이 1만9천여 명으로 60% 가량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령 장애인쉼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 장애인 5명 중 1명이 우울 고위험군에 속하며, 고위험 우울은 분노 및 자살 위험을 1.5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러한 사회문제 발생 예방 및 활기찬 노후 지원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전용 쉼터를 조성해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고령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고령 장애인 쉼터는 상록구 오목로7길 16(舊 본오1동작은도서관) 1층에 424.25㎡ 규모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홍보관 부스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종합전시회 등 개인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공계열 관련 산업체와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성은 물론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와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전공학과 홍보 및 고졸 채용 확대 촉진, 전공과 연계한 박람회 참여를 통한 직업계고 정체성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참가한다. 민영환 교장은 "본교는 20여년간 운영하던 바리스타/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작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직업계고 정체성 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교육 공동체가 많은 노력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베이커리카페과를 신설하게됨으로 전공과 연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원곡동에 주요 민원 가운데 하나인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꿰어졌다.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고도화(3층 4단)해 300대 규모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특교 7, 특조 6, 시비 97)을 투입해 연면적 7천398㎡,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총 300면으로 217면이 확보돼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고등어’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뮤지컬 ‘드로잉: X’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청소년 뮤지컬 '드로잉: X'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부작으로 계획했던 ‘드로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창작하고자 한다. 1편에서는 미술부 ‘드로잉’의 활동을 그렸다면 2편은 프리퀄 형태로 미술부 ‘드로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담았다. 3편은 미술부 ‘드로잉’의 후일담을 담은 이야기로 그래피티 활동을 계속해나가는 학생들에게 낯선 이들이 나타나고 그들과의 경쟁과 우정을 담고자 한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로 참여한 서다영 연출은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사 없이도 주체적으로 연습을 주도하며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평일에는 학교를 가고 쉬어야 하는 소중한 주말에 하루종일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 배우들의 작품을 즐겁게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매주 토요일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뮤지컬 교육과정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어느덧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생업과 함께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임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분 부의장도 축사에 나서서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우수 졸업생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