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83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95건, 327만 달러 계약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매칭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유례없는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보통 시장개척단 파견 시 1~2건이 체결되거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은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연여과식 정수기, 알칼리수기 등을 제조하는 ㈜거산은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권에 대한 양해각서 2건(베트남, 태국 각각 1건)을 체결했다. 또한, 시리얼 밀크 파우더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포빅은 시장개척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및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총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그중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뜻깊은 만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냈다”며 “광주시도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눔 일일찻집’은 복지사업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능평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나눔 일일찻집 행사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탄벌동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탄벌동민의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벌동은 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위험 노출에 대비해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벌동 유관 단체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혜원 동장은 “이웃 안전과 복지를 위해 마을지킴이가 되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지킴이의 여러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3 청소년 소통마당 ‘모여봐요 소통의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320명이 넘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양육자가 참여했다. 소통의 마을은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마을(재능마을 : 재능탐색, 홀가분마을 : 고민 상담, 친목마을 : 타인 이해, 역동마을 : 스트레스 해소)을 구성했으며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15가지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래·가족·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 모두와 함께 힘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영·유아 26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반짝반짝 뽀득대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짝반짝 뽀득대장!’은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센터, 교사, 학부모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연계해 활동을 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발적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반짝반짝 뽀득대장’ 플립차트 교육 ▲(교사)기본생활 습관 스티커 활동지 ▲(학부모) 손 소독제 kit 만들기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기본생활 습관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이 접목된 교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와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은 지난 21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검천 평생학습센터 내 어린이 놀이터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벽화 채색에 앞서 이틀간 담장벽(가로 10m, 세로 3m)을 캔버스 삼아 담장정비, 밑그림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21일 채색 작업, 24일 코팅작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의 오래된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돼 회색빛 등으로 인해 미관을 저해했던 어린이 놀이터 담장이 환하고 예쁘게 탈바꿈해 행복한 쉼이 있는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방세환 시장은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와 많은 이용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장소로도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과 한수정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 이용호 부회장, 함동현 이사, 이명구 감독 등이 참석해 드론레이싱 팀을 격려했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은 지난 8월 개최된 2023 FAI 남원 국제드론레이스 월드컵 개인종합 1위, 9월 개최된 제2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드론팀레이싱 종합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JDL 일본 드론레이싱리그에 이민서, 엄정웅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이 국내·외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교육지원청 현안 청취 및 협의를 위해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 광주하남 지역 교육 현안을 보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석한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과 소속 의원원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요 특색 사업, 학교설립추진 현황,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지역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어려움,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시 인력 확충, 시설직 공무원 부족 및 학교 시설관리지원금 증액 등의 지역 건의사항을 들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들도 지속적으로 충원을 요청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현장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의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망월사 주지 현원스님은 24일 남한산성면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현원 주지스님은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뜻깊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