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2024년 안성시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은 농촌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농촌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분야에 지원하며, 총 사업비 500백만원으로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마을 주민 20명 이상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로 선정할 예정이며, 근 5년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마을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선정 방식은 예비계획서 내용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자(전극)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장애인복지법'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중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한다고 확인한 안성시 거주 6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이다. 단, 영유아(만 5세 이하)의 경우,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진단)이 있으면 장애미등록자도 가능하다. 저연령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 시 경기도에서 당해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백만원 범위 내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백만원 범위 내 재활치료비는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술 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재활훈련)수행계획서, 관련증빙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2024년 2월 1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집중지원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으로 연계하여 60세 이상 시니어를 점검인력으로 육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양 부처는 경로당 시설현황, 참여 적극성,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참여를 위한 지방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 지원 6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20명에 대한 사업비 1억 6천928만원(국비 50%, 지방비50%)를 투입한다.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는 4대보험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월 76만원을 지급받는다. 올해부터 직무교육 등을 통해 육성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20명은 안성시 관내 490개 경로당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연2회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개 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가 지난 1월 28일 9박 11일간의 베트남 현지인 대상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왔다. 베트남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파견한 32명의 대학생들은 어린이집 만 3~5세 원생들과 한글 어학당 학생, 청년단 등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문화교류, 놀이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약자 의약품 나눔 및 청년단과 함께 마을 환경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한 물품 등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경국립대학교 관계자는 부시장 응우엔 홍 라이(Nguyễn Hồng Lai) 땀끼시 부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봉사단 파견을 넘어 안성시와 땀끼시 간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약 2주간 문화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의 모든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이는 2월 13일 전국적으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운영에 따른 사전 준비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한 납부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ARS와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납세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설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동안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청소상황반은 정상운영 되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기동처리반은 2월 9일은 오전근무, 2월 12일은 정상 근무를 실시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2.1~2.19)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및 읍면동별 일제 대청소 추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참여하는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를 발족하여, 지난 3일 LS미래원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는 19세부터 39세까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으로 창업가, 농업인, 사회적기업가, 직장인, 강사, 교육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및 지난 1기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2기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각 분과별 활동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정책 위원 및 분과위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특히 2부 행사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분과별 임원선출과 회의계획 및 분과 운영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당사자가 발굴·제안하는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조직개편에 따라 안성시에 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새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으로 똑타 앱 택시 호출,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및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 시행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으로 현재 우리시에서는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앱에 택시 호출이 1월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이 운영된다.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이 2024년 2월 말 강남역까지 노선 변경 운행하게 된다.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는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22297) 하나로 대중교통 환승 이용 편의성이 떨어졌으나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여 지하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신바람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신바람 나고 프로젝트'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한다.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한 팀을 이루어 배드민턴 대회를 치르며 신뢰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권침해 등으로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교사를 대상으로 명상치유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호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희망하는 연수를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학교에 맞는 연수를 제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신바람 나고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신바람 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