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 체조도 진행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한파를 대비해 조끼와 핫팩을 배부해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했다. 김동수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한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문화원은 청석공원에서 2023년 10월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8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했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페라 봄봄&비밀결혼 공연과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함께했다. 이중 오페라 ‘봄봄’ 은 김유정 원작 소설인 작품으로 우직하고 순박한 데릴사위에게 딸과의 혼인을 빌미로 노동력을 착취하려는 장인과의 갈등을 웃음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그리고 오페라 ‘비밀결혼’ 은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뚤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렇게 두 편의 오페라를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 야외에서 선보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 날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함께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극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의 “보타니컬 아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쌍령‧도평지역 회원 일동은 지난 21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홍당무 나눔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기탁했다. ‘홍당무 나눔 바자회’는 가정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착한 판매와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장이다. 바자회를 주최한 이경아 노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쌍령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및 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합창 및 퍼레이드형 관악 합주 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어 청소년 자치기구, 퇴촌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센터, 촌스런마켓(지역상인연합) 등과 협력해 운영한 먹거리, 만들기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와 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1주년 만에 큰 성과를 이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4일 개관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필요 서비스나 물품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사랑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가정 내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6명이며 거동이 불편해 홀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어르신의 맑은 공기를 위한 공기청정기, 일반식사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환자 영양식, 이불 등이 제공됐다. 박진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할 때 고맙다며 미소 짓는 이웃 주민들의 얼굴이 생생하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종 벚꽃길 카페, 여름을 부탁해, 건강한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역에서 20년 넘게 선행을 실천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남1‧2동에 밤 60상자(24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장과 박준호 광남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광남1‧2동에 각각 30상자씩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곤지암에서 가지를 재배하는 2세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올해 15 농가를 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곤지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에 달해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으며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물생토 가지를 전국 최고의 명품 가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12회에 걸쳐 재배 이론교육과 스마트 강소농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한 청년 농업인들은 자체적으로 추가 비용을 들여 민간 전문가의 심화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는 청년 농업인의 이러한 열의에 부응해 25일부터 6회에 걸쳐 스마트 경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가지 농가가 최고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의 지원 아래 다양한 교육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광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에 관한 시장의 책무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기준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시설 안내문 게시 △안전 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 △각종 사고 대비를 위한 영조물 배상 공제 등록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유지관리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를 신규 설치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나, 관련 설치 및 관리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건강생활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77건에 대하여 완료 46건, 추진중 2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처리했으며, '광주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제정안'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심사 보류했다. 본회의 안건 중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으나, 이번 2차 본회의에서 허경행 의원의 부의 요구로 안건상정되어 재적 의원 11명 중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제고’를 주제로 한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 중심 학교 교육을 지향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밑바탕에 깔린 시대 의식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학교의 변화방향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오전에는 강의한 서울대 권오현 명예교수는 ▲학교교육의 개별화 진행 흐름에서 탄생된 개정 교육과정의 배경 ▲서울대 입학본부장, 국가 교육과정 개정위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이 대학 입학에 적용되는 방식의 핵심을 짚어주었다. 오후 분임 토의에서는 개정 교육과정 시행을 앞둔 학교의 과제와 이를 해결해야 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철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학교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개정 교육과정이 안착되도록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