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8월 22일 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에서 주관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의 시상식이 의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의왕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대회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모인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기량, 전통 계승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대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서예의 기개와 문인화의 서정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이번 대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뮤지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여름밤을 즐기려는 가족과 이웃들이 백운호수공원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에는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 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원의 별빛과 함께 영화를 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총 2회 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8월 30일에는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9월 5일에는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더트리니 어반스위트와 용인·수원·안성·오산·의왕·화성시 등 6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 남서부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연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더트리니 어반스위트는 관련 지자체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객실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각 센터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우수한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청소년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청소년시그널 – 아띠카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 의견을 100%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포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청소년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제는‘요리’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건강한 한 끼 식사’테마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 끼 요리 만들기 활동이 운영되며, 체험 메뉴는 밥반찬, 샌드위치, 떡갈비, 불고기케밥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9월 20일~21일, 9월 27일~28일 총 2회 차로 운영되며, 각 회 참여 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QR)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개장한데 이어 이날‘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까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주거지 인근의 쌈지공원을 활용해 조성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심 속 높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걷기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1일(목),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재능기부자·체험처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청소년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이해하고, 재능기부자 및 체험처 강사의 소통 능력과 강의 전달력을 향상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0명의 재능 기부자와 체험처 강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개 ▲상반기 운영 결과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MZ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화법’특강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 기법과 소통 기술이 공유되며, 재능기부자와 체험처 강사들은 청소년의 세대적 특성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자의 교육 방법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재능 기부자와 진로체험처 간 진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최윤희, 이소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습기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회의‘좋은 이웃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실내 습도와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소외계층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는 냉방·환기 설비가 부족한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했다. 협의회는 지원에 앞서 지역 주민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가구별 필요도와 환경을 조사하여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이번 제습기 지원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유현 회장은 “이번 제습기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데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이웃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좋은이웃들사업’은 지역주민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필요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8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와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마을 프로젝트」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경기중앙교회는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정서적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대상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대상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연계, 사업 종료 후 사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세 기관의 연대와 협력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자립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정기관, 공익단체, 지역교회의 연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및 을지훈련 참가 공무원, 군·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88월 18일부터 21일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 전반에 관한 결과 보고와 함께 이번 훈련의 성과와 의의, 보완점에 관한 김 시장의 강평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전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비상시 맡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해 나가면서, 어떤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