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월례회의에서 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와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실무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재난상황별 역할 분담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반지하 주택 침수, 녹양사거리 일대 도로 침수, 산사태 우려 지역의 피해 발생 등 실제 의정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한 상황 전개 방식으로 진행해 현실감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며, 특히 재해 취약 지역은 평소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다. 시는 지난 8일 소비쿠폰 지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7일부터 전담 콜센터도 운영해 민원 혼잡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1인당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중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경기지역화폐 앱(의정부사랑카드)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총 43개 세부사업 중 예산 변경 및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10개 사업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를 목표로 한다.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과 시청 13개 부서가 총 4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2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시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종합계획 수립 시행 ▲실태조사 ▲처우개선 사업 검토 및 제안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위원들 간 투표로 선출되며, 필요시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그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향 설정에 힘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위원회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돼 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발굴한 다양한 마을 의제를 소개하고, 2026년도 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광복80주년 맞이 시낭송)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4~2025 주요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사업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상정된 자치사업 3건 중 ▲살림장터(야시장) ▲호원천 화단 조성 ▲개구쟁이 놀이터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호원천 다리 경관조명설치 ▲중랑천 상설무대 계단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투표로 결정된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호원1동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보양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모두의돌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모두의돌봄’의 대표 사업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 김호경 위원장, 해피브릿지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외출이 가능한 노인들은 관내 식당에 초청해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와 연계해 민간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해 ‘모두의돌봄’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두의돌봄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1인 가구 증가,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해 시민 모두가 돌봄의 주체이자 수혜자가 되는 상호 돌봄 공동체를 의미하며, 의정부시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아침 출근시간에 G6100번 전세버스 증회 운행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출근길 불편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시작된 G6100번 광역 전세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2회 증회(오전 8시 5분, 오후 8시 30분) 운행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중간배차 기점인 정음마을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탑승 후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시민 불편 사항 ▲배차 간격 ▲승객 수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G6100번 증회 운행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출근 시간대의 운행 안정성과 정시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G6100번 전세버스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된 광역버스로, 이번 증회 운행은 시민의 실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가능동 적십자봉사회가 수제빵 15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머핀과 미니식빵 등 수제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능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생필품 지원과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구운 빵이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만든 수제빵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자금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날맞이 소불고기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소고기, 각종 야채와 버섯 등을 정성껏 손질해 보양식을 준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 5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창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연탄, 삼계탕, 명절음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