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제 48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특별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초·중·고·학교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올해, 3월부터 약 6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학교 밖으로 배움의 장을 넓혀 지역을 기반으로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공유학교로 모여 지금까지 성실히 연습해 왔다. 특히, 이번 참가곡인 아리랑을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 편곡하여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60명과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 8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8월 7일~12일까지 여름캠프에 참여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의의가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발휘하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기여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13일 상반기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는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했으며, 학교폭력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소속)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결정 불복사례 △행정소송 판례 해설을 통해 다양한 불복 사례 및 소송 판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꽤하고자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구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승인되면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하고자 하였으나 구조조정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하여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금년도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업 대상지역은 광주중학교 ~ 경안시장 ~ 역2·3·4통 마을 회관 일원 150,000㎡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 된다. 먼저, 역동 11-3번지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4층)’를 조성하여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2024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피 훈련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차 방제에 이어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에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후에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회계과 계약1팀 김미리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부의장의 추천으로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회계과 김미리 팀장은 계약1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업 부서들과 발주전부터 충분한 사전협의 과정을 통해 법적절차를 검토하고 신속한 계약업무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통합서약서를 통한 계약서류 간소화 및 문서24등을 활용한 계약서류 전자 문서화 추진으로 계약 민원 편의 제공 및 계약업무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및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19만여 건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개인·법인)이다. 개인분의 경우 1만1천 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기본세율(5만5천 원~22만 원)과 연면적 세율(250원/㎡)의 합산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연면적이 다른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 추후 과소신고로 주민세 추징 및 가산세 납부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수상 후보작 16점을 발표하고 공개검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받았으며 총 225점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 전문가와 광주시 양성평등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16점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했으며 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소통 24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공개검증을 진행 중이다. 시는 접수 의견에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실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공모전 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 ‘신선한 식탁’ 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병근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경기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심리정서를 두텁게 지원하는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2국 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개소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교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광주하남 지역 도의원, 관내 초중등 교장·교감 대표, 현장 교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내 3층 중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됐으며, 개인상담실·심리검사실·집단상담실·사무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비전을 가지고 광주하남·양평·여주 권역을 지원한다. 더불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핫라인 및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운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침해사안 지원, 교원 심리정서 상담 지원, 마음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보호 연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