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 9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업사이클 리폼 과정’ 등 기술 실용 분야 6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교양 분야 4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7개 강좌 등 총 36개 강좌에 45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다.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정기교육 12주, 장기교육 20주 과정으로 오는 29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26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등 9개다. 올해 처음 시작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놀이와 미술, 음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심리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받으면서 올해도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폭 넓은 분야의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액트로, 저소득 가정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전자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는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기탁했다. ㈜액트로는 3년 이상 지속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손호태 ㈜액트로 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푸는 ㈜액트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각종 정책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재도약 환경개선, 디자인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청년사관학교, 판로개척, 경영 전문가 육성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사업과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단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점주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얻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의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A~E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하고 상황실과 관제실의 담당자 교육‧훈련을 하는 등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나 장마에 대비해 도로측구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즉각 개선하는 등 시설관리에 기울인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 보조 비율 2%를 가산받을 수 있게 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규정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피해액 3000만원 이상, 복구액 5000만원 이상으로 추산될 때 국비를 지원받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단 사업시행자인 용일일반산업단지(주)가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으로 역사공원 연면적 30평(바닥면적 15평)의 전시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보다 좋은 시설 건립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연면적 600평 상당의 전시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고 삼악학교 터 표지석, 용인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 가문인 오인수 장군 3대 독립항쟁 기념비 등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각종 전시회를 열거나 문화‧공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설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기본 구상이다. 구체적인 계획과 전시관 규모 등은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난 뒤 중요 유물 수량과 전시 미술품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13곳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서비스 대상도 기존 23개 공공도서관에다 8개 스마트도서관(용인시청, 운동장·송담대역, 원삼면, 보정동, 기흥동, 성복역, 동천동, 신봉동)까지 추가해 범위를 넓히고 어린이원서까지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24시간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말한다. 용인시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지금까지 19개 공공도서관(중앙,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 기흥, 모현, 보라, 흥덕, 상현, 청덕, 남사, 서농, 성복, 영덕, 양지해밀, 이동꿈틀, 구갈희망누리)과 4개 공립작은도서관(이동천리, 남사맑은누리, 백암면, 고림다온)에서 운영됐다. 상호대차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거나 대출 중인 경우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반납을 통해 대출한 도서를 관내 공공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반납할 수도 있다. 상호대차 신청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 87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노령인구 증가로 이용 수요가 많아진 경로당을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올 1월부터 지역 내 871곳 경로당마다 1명의 어르신 지역봉사지도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도원들은 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경로당 시설의 안전 관리를 도맡고 있다. 새로 등록한 어르신에게 경로당 생활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 간의 활발한 교류를 증진하는 도우미 역할도 한다.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조영재 기흥구지회장, 이재규 수지구지회장, 38명의 지역봉사지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세운 경로당 회장 활동비와 양곡 지원 등 15억원이 시의회에서 삭감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3개구 지회장님이 큰 역할을 해준 덕분에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반가운 새해 인사를 나눌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금융‧수출‧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이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은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책과 R&D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들 기관은 사업 설명회에 이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150명을 우선 모집하고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