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21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3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포함한 20대~60대부(5개 부), 기관·직장·단체부(1개 부) 등 총 7개 부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참가한 선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7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의 김대한 주무관을 광주시 역학조사관으로 정식 임명했다. 김대한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9월 광주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인성 및 식품 매개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100회 이상의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업무와 병행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올해 8월 31일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은 ‘현장 중심 직무간 훈련(On the Job Training)’을 기반하며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현장 역학조사 등을 병행하며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자체장에 의해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이후 136시간의 기본교육과 2회 이상의 지속 교육을 참여하며 유행 역학조사보고서 1편, 감염병감시보고서 1편 또는 감시체계평가 보고서 1편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서 구성한 역학조사관 교육수료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한다. 10만명 이상 시‧군‧구는 2020년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명 이상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사전접수 필요),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합격 바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광주시 SNS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를 방문해 QR코드로 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시 대표 걷기 길이 될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월읍 도곡초등학교와 오포읍 매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빛의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서커스 체험을 해보는 ‘서커스 놀이터’, 10미터 그물 터널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그물터널 볼볼볼’ 등'빛의 서커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학교라를 장소를 거대한 서커스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초월 도곡초등학교에서 서커스 프로그램과 함께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 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갈라쇼’가 진행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와 조명을 활용한 빛이 만들어낸 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2일에는 오포 매곡초등학교에서는 전통 연희이자 한국의 서커스라고 할 수 있는 ‘남창동 인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8건 등 주요 2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19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검토하고,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2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비롯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 신뢰받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가족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역량에 따라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 센터 최연선 부회장이 기본과정을,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가 심화과정을 강의했으며 통합사례관리의 실무 이해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변화를 위한 ‘강점관점 상담’ 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기본과정 참가자들은 실습을 위주로 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사례관리 3년 차 이상 심화과정 참가자들에겐 대상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급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민간 센터 담당자는 “시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유형별 문제에 따라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주)태경하이테크, 예본바이오 대표 등은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보조제품을 기탁하며 “광주에 터를 잡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차”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후원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주)태경하이테크 최규해 대표이사는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며 “위기 이웃지원 및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지원으로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300포(10㎏‧98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새마을지회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탁,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도 진행했다. 사랑의 천사클럽 구본상 회장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시작해 서울과 경기, 제주를 포함,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급식소, 사랑의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봉사활동 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단체 민속놀이,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팡이와 휠체어 등 보장구 대여, 치매 파트너의 이동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힐링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에만 있어 환자가 답답해해도 편마비인 사람을 혼자서 데리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외출은 병원 가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바깥바람을 쐬고 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풀짚공예박물관 나들이, 27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나들이를 추가로 진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화훼,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광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사)광주시 사회적 경제협회 상담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서비스, 사회적 가치 등을 홍보 및 컨설팅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