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19일 명일금속(대표 이춘환)에서 아동과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일금속 이춘환 대표는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춘환 대표는“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게 후원 물품이 전달되어 추석에는 좋은 기억과 분위기를 만끽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추석 명절마다 연이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잘 전달 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경태)이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 활동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 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긴 추석 연휴를 잘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아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추석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들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받는 이웃들이 기분 좋은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가 19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새마을회원 20여 명과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는 물론 홀몸 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건강체크 및 말벗도우미 역할을 위한 경기도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산시새마을회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함박스테이크, 겉절이, 샐러드, 밥을 완성해 한부모가정·조손가정·소년소녀가장 12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5일 오산시 궐동 소재의 히든패스 카페에서 2023년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일일찻집 및 일일호프, 축하공연,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져 있는 우쿨하모니와 힐링사운드팀의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이 이어져 후원행사의 밤이 더 의미있고 풍성해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로뎀카페협동조합 라니상점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오휘 오산시청점 ▲카페안 등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사회복지기금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환)가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200만 원 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환 회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원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가 9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지난 16일 한국잡월드에 방문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새싹반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활동은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달리했다. 초등 4학년은 ‘어린이체험관’을 이용하여 놀이형 직업체험을, 초등 5~6학년은‘청소년체험관’에서 역할연기 방식으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입장권을 각각 준비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준비를 위해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실과 체험내용을 둘러보았으며 자신이 체험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직업을 선정하고 원하는 체험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소방서 ▲경찰서 ▲해양구조대 ▲레이싱경기장 ▲피자가게 ▲꽃집 ▲화가의 작업실 등을, ‘청소년체험관’에서는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용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책과제인 물향기수목원‘빛’축제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몇 달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수시 자문 등 시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 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 정책이 시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시정 현안 해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여름 김장 행사에 이어 충북에 위치한 청풍면으로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나들이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오산시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심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는 지난 16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및 자치계획 발표 등 주민총회, 3부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남촌동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기획·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5개 사업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2024년 주민자치계획사업으로 채택됐다. 5개 사업은 ▲‘통’하는 공감음악회 ▲2050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어르신들(독거노인)을 위한 ‘식물공예 압화’ ▲생명사랑 지킴이‘자살예방캠페인’ ▲관내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이다. 이번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개발하고 선정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였다는 점에서 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19일 열린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황태경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1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안보 교육, 통일현장 견학, 통일 골든벨 등 통일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한반도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