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분되는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경보설비·무선 화재 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이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작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환경지킴이 오색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이번 사생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도 함께했다.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각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총 8개 작품은 오는 10월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야맥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미래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진 대회로 참석한 어린이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일반부 1위, 어르신부 3위)를 차지하여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라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오산동 382-1)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첫 번째 전시를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했고, 두 번쨰 전시를 지난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전시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로, 오산한국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하여 ‘치유’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현악 4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공감각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원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러한 전시회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지속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지난 9월 15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전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의 문화예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충의 도시 오산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 하여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하는‘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경기도관광공사,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독산성 연가’등 퓨전 국악 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가 마련된다. 또 '독산성 사생대회'을 열어 가족이 함께 오산 사생대회에 도전해보는 행사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추억 한컷을 선물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4일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정보고등학교(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와 오산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전환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이번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 참여 및 직업 지원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취업 준비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직업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중앙동과 세마동에 백미 10kg, 5포를 각각 기탁했다. 12일 중앙동을 찾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 ‘해뜰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백미 10kg, 5포를 기탁했다. 이 사업은 2019년 5월부터 기부가액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강진화 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사랑의 쌀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