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오후 2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문화재단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광주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시민 양성을 통해 광주시를 문화 교육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문화예술 자원 공유, 지역내 학교와 학생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정책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토대 마련에 상호협력할 것을 담았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미래 교육 생태계를 이루고 발전하도록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0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정신건강증진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응급 대응 △찾아가는 마음 건강증진 사업 △위기 대응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 △공공투자 확대 등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2021년 7월부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총 28명의 정신건강 요원이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우울 등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 예방사업 등 광주시민의 마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주민 일동은 지난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제1회 추곡리 추억의 콩쿠르 대회’의 행사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제1회 추곡리 추억의 콩쿠르 대회’는 3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채용화 가수의 재능기부와 추곡리 새마을지도자 임원진의 추진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추곡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해 온기가 가득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며 추곡리 주민들은 지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과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5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 소머리국밥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위원회 위원 뿐만 아니라 행사 부스와 공연에 참여하는 동원대학교 관계자, 교통질서 정리 협조를 위한 곤지암자율방범순찰대, 곤지암 의용소방대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에 대한 최종 계획안을 마무리 지었다.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7일 곤지암역 2번 출구 앞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에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홍보관,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곤지암 민속 5일장, 식전·식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곤지암 소머리국밥 판매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에서 직접 소머리국밥을 맛보고 느낄 수 있다. 축제위원장인 김동수 읍장은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지암만의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새마을농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능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80통을 직접 담갔으며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창 새마을협의회장 및 황순삼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능평동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덕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고생하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거주하는 이연희씨는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포(10㎏‧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는 이씨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지자체 지원을 받았으나 현재는 직장 생활을 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씨는 “제가 힘들 때 주변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며 항상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왔다”며 “현재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여건이 되는 한 정기적으로 기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탁을 결정해 주신 이연희씨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으로 더 따뜻한 초월읍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제한된 재활 참여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소외계층에 속한 중증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2’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뇌병변장애 어르신(62‧여)과 그 가족은 “보건소 직원분들 덕분에 장애 이후로 10년 만에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며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 광주시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주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로 외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광주시문화재단의 입장료 무료, 광주시도시관리공사의 콜밴(5대) 차량지원과 협력으로 무사히 진행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문화 나들이는 장애인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가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돼 장애인들의 예술적 문화 공감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도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인정신이 투철한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1명이다. 자격조건은 광주시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도예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서식을 출력해 읍・면・동장의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입상 및 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증서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 및 전시지원비를 받게 되며 도자 관련 행사 참여시 초청자로 선정 등 예우를 받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에 많은 도예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명장 선정으로 조선백자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제7회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동심’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책을 매개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더 커진 만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블매직쇼, 인형극, 애니메이션OST 공연, 청소년 관악 공연 및 클래식 연주로 동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광주시 한 책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와 ‘지구 끝의 온실’을 체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작가와의 만남, 코딩 및 드론 축구 체험, 스포츠 에어바운스, 포토 부스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심의를 위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사회보장 10개 부문을 포괄해 지자체별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며 광주시는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매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보완의 작업을 거쳐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받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예산 및 성과지표, 지원절차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심의를 추진했다. 아울러, 2023년 1~3분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및 4분기 추진계획 공유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대응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