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장 및 향토음식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음식점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향토음식점 지정에 관한 경과보고 및 지정서 전달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서 ‘바고찌’로 오찬을 함께 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바고찌’ 취급음식점 공개 모집을 거쳐 1·2차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지난 9월 레시피 전수를 위한 컨설팅 실시 및 사업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올해 처음 4개 업소를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음식점은 ▲수상한해물보따리(고잔동) ▲자향담(대부북동) ▲최고집찜칼국수(건건동) ▲해가(신길동) 등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개소를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불편 ▲하천부지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설치 ▲비늘치길 소방도로 건설 ▲굴다리 우천 시 배수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사람의 의견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협업의 힘을 믿는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현장 방문 과정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 및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의회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13일과 30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의회 채널에 각각 10여 분 분량의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1편과 2편을 올렸다. 두 편의 영상은 시의원들이 안산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내용으로, 예능 전문 MC가 시의원들의 소탈한 모습을 유쾌하게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의회는 이 두 편의 영상을 게재하기에 앞서 같은 채널에 본편을 소개하는 30초 내외의 동영상도 여러 편 올리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 지난 11월 1일에는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의 풍경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짧은 영상을 채널에 띄우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도 매체 성격에 맞는 짧은 영상 및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과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유튜브 채널의 본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속의 안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 배경을 가진 40여 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중국 ▲프랑스, ▲체코 ▲케냐 ▲멕시코 등 총 6개국의 곡들을 경쾌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미뉴엣 ▲로자문데 등 클래식 합창곡과 ▲동요 합창곡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의 하모니와 음악을 통해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에 창단 이래 현재 6개국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등에서 ‘제2차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한국예총 안산지부, 안산민예총, 안산시립예술단 등 지역문화예술 대표단체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실무 교육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힐링음악회 ▲대부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유리섬 및 종이미술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옥로주전수관 체험 등도 진행하며 예술단체 간 상호 이해 도모,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수준과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해 이를 행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4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마사토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특별기획공연‘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W음악회’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대중가요 및 한국가곡,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색단풍으로 아름다운 계절에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휴식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00여 명의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어린이들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고르고 장터에서 장난감과 도서, 신발 등을 구입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개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나눔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재사용 물품으로 바자회를 진행해 아이들이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단원구 초지동 원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안산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산시 소속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풍선기둥 세우기, 족구, 지구공 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환경 공무직은 “그간 코로나19로 동료들과 함께 모이는 데 제약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열악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깨끗한 안산시를 위해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분들게 언제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및 처우 개선 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가 지난 3일 감골시민홀에서 ‘사동 골목상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3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320여 개 골목상권 중 사동골목 상권이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됐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리텔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이트 스테이션, 협궤열차 테마 간판 등 상권 환경개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 및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사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해 말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사동골목상권상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박홍규 사동골목상권상인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천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소비자단체와 함께 노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상담실 및 세탁물분쟁위원회 운영 등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