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 종결평가회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6명이 참여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동아리, 4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종결평가회는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또한 팀별 퀴즈와 선물 증정식을 통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한 동아리는 도자기 공방에서 10회기 동안 작품을 제작해 지역 전시회에 출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 A씨는 “바쁘기만 했던 일상 속에서 ‘수다살롱’을 통해 취미를 찾고 전시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내년에도 멤버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베리아 호랑이의 위엄과 생태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베리아 호랑이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래 애니메이션과 빛의 연출, 마술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되며,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 등 총 140명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1일부터 동두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12월부터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운행제한! 함께 지키는 깨끗한 하늘”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운행제한 제도, 운행차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단속보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도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문화로, 하봉암동 일대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온 유서 깊은 마을굿이다. 현재는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두천 대표 향토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굿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11월 중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저귀 구입비 월 9만 원, 조제분유 구입비 월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받는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청해 3개월 이상 연속 지원을 받고 있는 164명이다. 자격 확인 절차는 ▲자격 및 소득 등 지원대상 판정 기준 적합 여부 재검토 ▲보유 자격 상실 또는 소득기준 초과 시 ‘사전 통지’ ▲이의신청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이 중지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중 소득이 증가하거나 가족 수가 변동된 경우, 14일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매향동 122-18번지 등 60필지(9,762㎡)를 대상으로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실시계획 수립 및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는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 위치 및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 추진일정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건축사 민원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상담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에 따른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한시적 양성화 절차에 대한 안내 필요성이 커지고,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의 및 전문 건축사 상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담은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팔달구청 민원실 10번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고, ▲건축 인·허가 사항 ▲불법건축물 개선 방향 ▲건축 관련 법령의 일반적 내용 등 건축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건축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 인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반건축물 개선이나 양성화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축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10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마운딩놀이대와 모래놀이대 등 어린이의 상상력과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신규 설치했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평상형 퍼걸러를 배치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참여형 공원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