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갈곶동에 있는 샘물교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백미 10kg 1,5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지철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증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신협이 지난 12일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와 꿈드림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달 3회씩 지역에서 생산한 두유와 두부 등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 지원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신협은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 지역 금융으로서 신협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산신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탑스피릿에서 예체능 등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탑스피릿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관외업체이지만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구분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탑스피릿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나눔의 마음까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2일 오산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공직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훈련은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동조치 훈련 ▲소화분사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훈련 ▲사후 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후에는 보건소 직원과 소방관 등 자체훈련 및 합동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개선방안 등도 모색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직원의 신속한 대응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여름 휴식기를 마친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6일 팝페라 ‘아망떼’의 야외 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먼저 팝페라 ‘아망떼’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를 시작으로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를 다채로운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산시티투어 참가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플리마켓‘고구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 수제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활동(컬러링, 꽃보라 뒤꽂이, 헤어핀, 자개공방, 걱정인형)도 준비돼 있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자매도시와 연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외에도 장수군 등이 참여해 각 시군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관내 업체를 포함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품목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 축산물(한우), 지역특산주, 흑염소가공품, 함초, 전통장, 전통차 등 각 시군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우호 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민간투자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학습 과정으로,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적용방안 등을 분석하고 의회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박경애 강사(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의 민간투자사업의 개념, 추진방식,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및 주요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통한 시 재정부담 완화 방향 등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공성 확보와 정확한 수요예측 등을 통해 사업진행으로 인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11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5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알렸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 때마다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게 식료품 세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초평동가 지난 9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민관이 함께 오산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에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복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축제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복지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초평동에서는 사례관리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운천중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평소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도 운천중을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다.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가 학교폭력으로 인해 가해자, 피해자 모두가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상처받는데, 이 소중한 시간을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주제로 풀어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역위원회 이광수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고통과 좌절 속에서 학교를 다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를 볼 때마다 학교폭력 방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감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