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4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모여 먹거리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愛)은 반찬을 싣고’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깍두기와 입맛이 없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달콤한 호박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8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대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강화하고자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되고, 안성시청에서 축제장(동문, 정문)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행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8일 14시에 '2024년 안성시 청년축제 ‘We, Walk, With’'을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문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및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 AtoZ, 안성시 대학교 총연합회 청년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청년문화공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축하공연,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안내하는 청년정책 홍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고, 1층 청년공간에서는 안성청년 창업공모사업 선정업체 홍보와 한경국립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조형적요소를 기반으로 한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층에서는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를 사전 접수하여 향수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3회 원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개회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 25명에게 안성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표창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주민참여 체육행사로는 주민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족구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또한 원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단 및 라인댄스‧요가팀의 축하공연과 축구선수 송종국 사인회,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면민 모두 함께 어우러진 단합된 모습으로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종승 원곡면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원곡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예정되었던 ‘제14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일 발령된 호우 특보로 인해 실내 장소인 농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비록 가을 청미천의 아름다움을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으나,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일죽농협 함초롬 풍물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일죽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키즈의 댄스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경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소셜댄스, 색소폰 연주, 기체조, 노래교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기여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 가수 지훈, 정다경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품 용기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받은 마을회관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정서적 힐링을 동시 추구하며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재활용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두며 향기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실용적인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김모(68)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서 이런 체험을 하니 너무 즐겁다. 석고방향제도 예쁘게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니 손주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기쁘다” 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체험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공직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국내 우수사례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의 지속가능관광 정책들을 살펴보고, 안성시 특성에 맞는 관광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양구군의 관광 및 생활인구 정책 공유하고, 대전관광공사에서 추진했던 사례들에 대한 강의 및 합동 세미나를 추진하여 지속가능관광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 한반도섬 조성사례, 박수근 미술관과 백자박물관 등 현장 견학은 물론 이들 관광지와 연계하는 ▲ 백토마을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레지던스 및 주민주도 관광사업 운영사례(상품성이 없는 백자 자투리 조각을 활용한 악세사리 개발 및 판매 등) ▲ 국토정중앙배꼽마을의 농촌관광협의회 운영사례(산재해 있는 농촌체험마을 통합 운영) ▲ 경력단절 50대 여성의 양구 사회적기업 창업사례(상품성이 없는 농산물을 활용하는 상품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양구군 혁신투어를 통해 인구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2,993두, 염소 3,274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9호 96,471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90두이하 소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의 농가에서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하여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운면 상북산마을이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 두렁 소각과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던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서운면 상북산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서운면 상북산마을 외에도 110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시책에 참여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