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6일 경기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상호지원과 물적·인적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약속했다.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이지영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위협되는 요인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과 협력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손정현 센터장은 “이번 남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전문적 치료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다 함께 돌봄센터 4호점(경안동 소재)에서 관내 태권도 협회 소속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별자리심리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가족 간의 갈등 및 양육 고민 등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리극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감적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감 소통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오는 10월 6일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광장에서 진행한다.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인식 개선을 돕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해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친구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텀블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안심 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정신건강 욕구에 맞춰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광주시민 4명 이상이 모인 기관,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시민 정보화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방문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도웅2리 경로당 첫 방문을 시작으로 퇴촌면 재가복지센터, 곤지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지식 위주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교육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26일 통합형 사립유치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진행될 지능형 나이스 업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 2023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업무 매뉴얼 안내 ▲ 생활기록부 전달 강의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후 교육에서는 ▲ 지능형 나이스(유아학비 분야) ▲ K-에듀파인 회계 연수를 진행했다. 사립유치원 분야별 대표 강사는 나이스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고, 사립유치원에서 평소 어려워하는 K-에듀파인 회계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강의의 효용성을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도입될 지능형 나이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 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온누리상품권(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춘택 한전 광주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다문화 소외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꾸준한 기탁을 통해 선진문화 형성에 앞서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가 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세 번째 기탁을 한 한전 광주지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가구에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 과일, 계란 등 명절 음식과 방역 위생용품(손 세정제)으로 꾸려진 선물 세트를 각 어르신들 가정으로 찾아가 환절기 안부와 함께 직접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비싸서 명절 음식 준비가 부담스러웠는데 덕분에 풍성한 추석 명절이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전을 포함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경안동에 전달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관내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명절 음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산유치원 (원장 심미현)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통놀이 한마당과 다도예절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비석치기, 말 타고 활쏘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올바른 공수법, 인사예절, 큰절 배우기, 다도 배우기 등 다도예절교육을 강당에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친구와 함께 짝을 이루어 활동하면서 배려와 질서를 배울 수 있었고, 윷놀이와 줄다리기 등의 활동은 친구들과의 단합과 협력의 인성을 키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예절교육은 전문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몸가짐과 인사예절, 큰절 하는 법과 같은 생활 속의 기본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다도교육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게 다도를 배우고 다도를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다도 문화를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산유치원 심미현 원장은“이번 전통놀이 한마당과 다도예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하고,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시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써‘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5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