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874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특화사업으로 세교동 취약계층 6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에게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석하신 모든 위원님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맡은 뒤 첫 행사인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세교동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매년 세교동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세교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봄을 맞아 관내에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15개의 꽃박스에 팬지 및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윤순희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봄꽃을 보시면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라며, 봄꽃 심기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하여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한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합정동, 유천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농로 및 도로 비탈면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바쁜 시간에도 많은 분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에서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위해 함께하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비, 재해 취약지 예찰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난 재해 예방 활동 및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3일,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로 봄동 겉절이, 취나물, 제육볶음 등을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80세 A어르신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혼자 만들기 어려운 반찬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까지 전하는 2024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 2회차 진행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물가 상승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봄나물 반찬 등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송북동 소재 ‘가위클럽 미용실’과 연계하여 ‘청결한 외모 가꾸기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미용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생활이 빠듯해 미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리 같은 노인을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도움을 줘서 많은 보탬이 됐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이미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시는 사업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다양한 재능기부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건립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건축 컨셉 및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구현에 힘을 싣고 있다. 건축 교수, 건축가,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의 기술 자문뿐만 아니라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특성화 공간 계획 등에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현하고 개방적·통합적 공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건립자문위원회의 시민분과위원회인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회의, 워크숍, 사례조사 등 보다 심도있는 활동으로 도서관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도서관건립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중심의 자문기구로 지난해 11월에 위촉하여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3~5월)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자살 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와 포스터·현수막 게시, 버스 외부광고 등 도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하여 자살시도자들의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전조 증상을 파악하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 상담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의 구강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