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이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안성열차 311”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성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 '안성선 1925'와 연계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안성철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전 관람을 병행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특별전을 둘러보며 활동지를 작성하고 자체 개발 보드게임인 “안성열차 311”을 즐기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안성열차 311”은 안성3·1운동기념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안성역을 출발하여 안성3·1운동기념관역에 도착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죽산, 읍내, 서안성 등 만세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던 지역을 간이역으로 설정하여 게임을 통해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이며, 잊혀져가는 안성철도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 자치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석정동과 아양동 일대를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이 합동하여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의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고, 편의점·노래방·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2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과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가 열렸다.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에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개‧폐막식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등 총 32팀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춤과 노래 등 재능과 끼를 펼쳐보였다.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 야외무대로 예정됐던 각각의 공연은 비가 오며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활기차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안성시의 희망인 청소년 그들 스스로가 역사가 된 날인 이번을 계기로 세상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청소년들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 행사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이 행정기관에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부서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형상화한 입체표지판을 1층 출입구에 제작·설치하였다. 입체표지판은 부서를 대표하는 업무인 지적측량과 여권모형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하여 시민들이 한눈에 토지민원과의 주요업무를 알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딱딱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종합민원실은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외에도 1층에 위치하여 시청사 안내 역할도 하고 있는만큼 민원인에게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싶어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9월 21일부터 1박 2일간 양성면 소재 캠핑장에서 도시행정 분야 7급 이하 실무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책과를 주관으로 첨단산업과 등 도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반도체 유치, 산업단지개발,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개발 관련 7급 이하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 도시행정 업무 전반에 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는 청탁을 없앤다’라는 모토로 청렴을 결의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자로 근무한 정철민 공원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 경험 전수, 과거 사례를 통한 도시행정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강의와 도시행정 업무 관련 고충 사항의 솔루션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도시행정 분야에 경험이 많은 시 또는 도 공무원을 초빙하여 업무연찬 할 계획이며, 도시행정 업무 실무자가 아니더라도 도시행정 분야에 관심 있는 공무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기적으로 확대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최근 원자재값․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공도읍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안성시 체육회장,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75개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1부 5개 종목의 운동경기, 2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우비 지급, 빗속에도 할 수 있는 탄력적인 체육경기 진행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재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6만7천여 공도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공도읍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20일 14시 용인시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초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원래 8월 30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동읍 이장단협의회의 집단행동으로 무산된 바 있으며. 양성면 미산리 등 일부 지역이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예정지로부터 5km 내에 포함된다. 양성면이장단협의회 소속 박효서 이장은 “용인시 환경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영향권내에 계속해서 안성시가 포함되어 안성시민의 피해가 상당하다. 용인시 환경시설에 따른 입지 선정이나 피해는 용인시 자체적으로 감수할 몫이 아닌가”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또한 “부득이 덕성리에 입지 선정이 될 경우 미산리에 주변 환경오염도 측정시설 설치, 주민 감시요원 채용, 쿨링시스템·클린하우스 등 자원순환시설 설치, 별도 간담회 개최, 열에너지 혜택 등을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한 런케이션(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8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안성과 협력한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 추진에 있어 ▲안성 내 기업과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 연계를 기반으로 앵커사업의 사전 홍보 효과 및 경기권 관광객 유치 제고를 위해 안성의 거점기업인 스타필드의 ‘별드림 페스티벌’와 연계하여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안성문화장 with 별드림 페스티벌’는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펼쳐지며 문화도시 안성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문화장인의 소개를 담은 프리뷰존 ▲문화상단이 직접 운영하는 마켓과 체험 ▲안성시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