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함께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예산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수행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관내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봉사) △4차 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기타 등 7개의 분야이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성 사업이나 단순 시설 정비사업이 아닌 참신하고 특화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팀은 오는 30일 예산제 설명회와 아카데미를 통한 사업 이해 과정을 거쳐 4월 6일 사업 제안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사업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 15팀이 선발되며, 예산 지원과 활동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3일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복지국, 복지정책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재단과 유관기관의 정보공유, 협업, 소통으로 서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택시 복지국 김대환 국장, 복지정책과 홍성녀 과장,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태 회장(위원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이 참석하여 복지재단 2024년 사업설명과 유관기관들의 주요사업 계획을 들었으며, 복지재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평택시 복지국 김대환 국장은 “평택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모일 수 있어 뜻깊었고, 유관기관과 서로 소통하여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복사업을 지양하고 기관별 정체성에 맞게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산하 시설뿐만 아니라 평택시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2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겨울꽃을 제거한 후, 팬지와 비올라 2종 36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주민분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쾌적한 동삭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도시 평택’을 선도하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이라는 표어를 걸고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실천에 앞장선다.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은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 등으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대상자 발굴부터 연령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문을 통한 사후 점검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365일 수시 발굴단과 10개 단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4060 독거위기 발굴단 등 민관협력을 통한 꼼꼼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365일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섬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발굴 등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발굴, 지원, 사후관리야말로 ‘복지 컨트롤 타워’의 진정한 의미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수분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1일에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보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분크림(보습제)을 직접 만들고, 효과적인 활용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에 다양한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송탄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치매안심센터 연계방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관련기관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홀몸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홀몸 어르신의 치매 검진율이 낮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재자이 아파트를 2024년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현판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서재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한 결과, 총 797세대 중 52.9%인 422세대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고,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이다. 3개월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내 및 홍보를 자체 실시하고, 평택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안내 현판,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 지원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되며, 평택시에는 25개의 금연 아파트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심어드리고, 또한 어르신의 영양도 챙겨드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꾀하고자 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