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3기 신도시(장상, 신길2)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5월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주차시설 및 SOC시설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충녹지의 시설 변경을 통한 주차장 확보, 학교 유휴부지 복합화사업, 체육관 건립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신·구도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었듯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3기 신도시가 준공되기 전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 확보, SOC시설 학교 복합화사업 등을 미리 계획해 예산이 과다 투입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관내 5개 대학의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하나 되는 꿈같은 시간이 펼쳐졌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라는 의미도 크지만,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 ‘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먹거리존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과도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생, 시민 하나 된 역동적인 축제 올해로 첫선을 보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인 만큼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재예방대책 ▲아파트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과 현장 운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의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신뢰 향상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지 전문 강사와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폭력 없는 안산! 힙하게 예방’ 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 OX 퀴즈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이 연애는 불가하오)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출산 관련 안산시민 인식 스티커 설문조사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폭력(교제 폭력) 사건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호신용 스프레이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불타게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지난 6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펼쳐졌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불타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축제 ‘활~팅!’과 함께 ▲청소년 밴드 및 댄스 공연 ▲전통 자개함 만들기 등 체험부스 ▲전통무예 국궁 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어울림마당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 인만큼 다채롭게 준비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23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경시대회와 진학·진로 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으로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말하기대회, 실용수학 경시대회, 음악경진대회 및 댄스·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누림예술단의 난타공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댄스 ▲아트벨라르떼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가 참여해 디퓨저,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피혁단지·공공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악취발생 강도가 심한 것으로 분류되는 업종인 피혁단지 6개소와 공공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업체관계자 및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악취발생 상황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과 민·관·연이 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피혁단지 및 공공처리장 밀집지역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기술지원과 지도점검을 병행 추진하는‘산업단지 악취저감 대책’으로 ▲공정 중 발생하는 비산악취 원인분석 및 해결방안 ▲방지시설 적정 운영 방안 ▲틈새악취, 비산악취 등 보다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악취근절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쾌적한 환경의 반월시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해 피혁단지 및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7일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19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51건이 발생했다. 이에 안산시는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 운영 및 보건소와 연계해 축사주변, 하천변 등 방제소독을 강화하고, 소 사육농가 현장 예찰 및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긴급백신 추가분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한 백신 교부를 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수령 후 3일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8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시민안전과, 환경정책과 등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대응현황 ▲방역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대시민 홍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전문펀드 운용사인 (주)에스벤처스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로 ㈜에스벤처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현철·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및 관내 창업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년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청년창업펀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에 조성되는 1호 펀드는 ▲안산시 20억 원 ▲모태펀드 100억원 ▲민간 및 공공기관투자 180억 원 등 총 300억 원으로, 11월 중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펀드 조성액 중 41억 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관내에 소재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