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2024년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년째 진행 중인, 협의체의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은 관내 음식점(다원한식당 대표 정식현)의 밑반찬을 후원받아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 사업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신 다원한식당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2만 원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애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앞장서 나눔문화를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9명 통장으로 구성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는 원평동 12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역 서부역과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송탄전통시장 내 케잌나라에서 케이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을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상을 지원받은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은 “가족이 없고 생활이 고단해 생일을 챙기지 못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생일을 축하해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잊혀지지 않는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송북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홀몸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함으로써 의료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행복한 건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봉사회 등의 협동 참여로 진료 및 투약·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일요일 둘째 주(평택보건소), 넷째 주(송탄보건소), 셋째 주(안중보건지소)에 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3척과 어선 5척을 동원하고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83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에서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은 이후 또 다른 위기가 있는지, 추가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 지원이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위기 가구가 또다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특화사업을 통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정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따뜻한 봄을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봄에도 관내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나누고자 2000만 원 상당의 육개장 150박스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육개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꿀벌 월동관리 실패 및 성공 사례교육’을 개최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지난겨울 월동꿀벌의 집단폐사로 많은 양봉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꿀벌 월동관리에 성공 및 실패를 경험한 안광규 전 회장과 김장수 회원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월동관리 피해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꿀벌 응애의 방제 방법에 대해 최재용 전 부회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문제점을 서로 되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관리의 실패와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양봉 농업인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오는 10일 일요일 10시에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이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하여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