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 주민 등 총 7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어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소방서의 소화기 사용 교육을 받고 이권재 오산시장, 상인회장, 의용소방대원, 어린이들은 실제 진화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안전 문화 캠페인을 마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오색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을 위주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재 시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확인, 소방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산시민 하나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에는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9일에는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나누어 개최한다.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 1일 차인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는 9월 7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교류도시 영동군 대표단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팝페라, 밸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애향심을 드높인 시민대상 수상자(4개 부문 4명) 시상, 오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 시상이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는 민선 8기 미래도시 오산의 눈부신 발전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대북 공연으로 기념행사는 마무리된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 문화행사가 시작된다. 초대 가수로 ▲송가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오산시 홍보대사) ▲강유진 등이 다채롭고 화려한 문화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시 승격 35주년 및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에서 7명의 다둥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준 김진욱, 박경순 부부를 제278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패를 받은 김진욱, 박경순 부부는 인사말을 통해“오산시의회 명예의장에 위촉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의회 명예의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슬 좋은 부부로 지내며 7명의 어여쁜 공주님들을 낳고 반듯하게 키워내신 동시에 오색시장에서 ‘7공주 족발’집을 운영하시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신 두 분의 명예의장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금처럼 보석 같은 따님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의 청소년들이 지난 2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 주관의 '스포츠박스' 프로그램 ‘수상(水上)한 놀이’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교육을 받고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누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됐다. 아롱별 청소년들은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위험 대응 능력이 향상됐고 생존 수영 실습을 통해 물 위에서 자신감도 키웠다. 이외에도 바나나보트,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팀워크와 용기를 기르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더욱더 깊은 우정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롱별의 한 청소년은 “수상웨건, 카약 등 여러 가지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가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조심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위험에 대응하는 방법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는 9월 20일까지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권리 주장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자신들이 가진 잠재능력 및 역량을 발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자기 권리 주장대회’의 발표 주제는 나의 권리, 나의 꿈, 나의 직업, 나의 가족이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참가자의 발표원고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한 후, 학생부와 성인부에서 각각 10명씩 본 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0월 5일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발표자는 3분 내외로 청중을 향해 자신감 있게 발표하면 된다. 자기권리주장대회 참가자에게는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다양한 상품들도 부상으로 지급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더불어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로 자신의 삶을 가꾸고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이 각각 44번째, 45번째로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우기제 위원장은 직접 밭에서 기른 친환경 열무 및 무말랭이 100kg를,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협의체 위원인 황홍영 위원도 삼계닭 100마리를 각각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 후원 물품을 직접 조리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이다.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오산시가족지원센터를 견학 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누리는 ‘오산 오색 행복’이라는 임무를 갖고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다문화 특성화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포괄적인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하여 여성을 포함한 가족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결혼이민자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사항에 대하여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을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족센터는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하여 부모·부부·아동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점검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0일 시청(별관) 다목적실에서 여성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두 번째 개최된 특별점검반(TF)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하여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유관단체인 오산시의용소방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가 모여 부서별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원활한 연계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1호선 경부선 인근 오산동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추진한 여성 안전 모니터링 결과로 ▲여성 안전을 위해 원룸단지 등에 CCTV 녹화 안내판 설치 ▲가로등 추가 설치 ▲경부선 지하차도 환경정비(벽화) 등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부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8월 29일, 30일 양일간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아카데미 오마이잡(Oh! My Job)’(이하 오마이잡)을 진행했다. 이루잡은 2022년 2월 개관 이후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루잡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강의하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오마이잡’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오마이잡은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작성법과 면접 특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 청년들의 취업 성공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마이잡에는 웹 개발, 사회복지, 회로설계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은 ▲구직서류 작성 전 준비 과정, 구직서류의 이해 및 작성 방법을, 둘째 날은 ▲면접의 이해 및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방법 등을 각각 익혔으며 실전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가장 어려워하는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으로 실질적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