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통합서비스지원분과의 꽃보다 사례관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사례관리’는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안산시 사례관리자들의 실천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으로,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사례관리 현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함께 걷다’를 주제로 사례관리 방향과 본질에 대한 강연 후 사례관리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현장 속에서 더 많은 사례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노래를 통해 느낄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 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홍지민과‘마지막 승부’로 잘 알려진 가수 김민교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은 ▲거리로 나온 예술–김광중(마술) ▲찾아가는 문화 활동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마술극단 다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본 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 공연 ▲가수 1+1(김민교, 이병철)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경쾌한 무대가 썬큰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에 채워질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내달 3일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2023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호학파의 문화적 스펙트럼’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성호학이 추구했던 문화적 지향과 학문적 계승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성호를 기억하는 두 개의 시선(윤재환 단국대 교수) ▲서호가의 가학 전통과 서화 인식(정은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익의 혼례관과 성호학파의 계승양상(김연수 학국학대학원 박사) 등 회화, 음악, 민속 등을 전공한 7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기획 의도는 성호학의 외연을 문학, 철학, 역사를 넘어 미술, 음악 등 문화적 영역으로 확대해 성호학의 다채로움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안산에서 펼쳐지는 지식의 대향연인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성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단원구 백운동에 소재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아파트 민원 현장을 방문해 로드 체킹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앞서 지난 24일 센트럴포레 경로당(회장 문창석) 개소식 참석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민원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개소식 참석 당시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상가의 진출입을 위해 도로를 절선하는 민원을 비롯해 후문 사거리 좌회전 가능 여부 검토 민원을 확인하고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계단설치 요청 등에 대한 확인이 진행됐다. 센트럴포레 후문 사거리 좌회전 허용 민원에 대해선 오는 31일 단원경찰서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뒤 11월 중 시차제 좌회전을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통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언제나 현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행사‘버스 앞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해 9월 개관 후 옥상 공간을 활용해 대중 뮤지션과 지역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옥상낮콘, 옥상밤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버스 앞 버스킹’행사는 깊어 가는 가을밤 박물관 야외버스 앞 잔디마당에서 대중가수 존박, 재즈팝 인디밴드 와인루프(정가이), 지역청년밴드 선셋 의 공연이 펼쳐졌다. 존박은‘슈퍼스타K2’준우승자이자‘Falling’,‘네 생각’,‘이게 아닌데’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유니크한 창법을 가진 실력파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개관 1주년을 맞이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의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전시·체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후 첫 기획전시‘산업, 안산을 설계하다’를 지난 5일 개막해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유재수 위원장, 이대구 선현우 위원, 도시환경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중 26일과 27일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온천 치유와 온천 자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한일온천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주와 아산, 창녕의 온천 관련 사업 계획과 일본의 온천자원 보호 및 관리 방안, 한국 온천수 자원의 특성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한국 온천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온천 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관련 산업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온천 산업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참관한 뒤, 전시관 부스를 살펴보면서 온천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바우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이 지난 27일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안산시 외국인주민행정과 외국인주민행정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앞서 8월에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방향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간보고회 내용에서 개선된 부분을 파악하면서 지역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과 추가 보완점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주민 137명을 표본으로 다문화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원곡동 다문화 특구에 대한 입장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61.2%였으며, 다문화사회 편견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답변자 중 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부모교육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 되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김성희 강사의 ‘MBTI를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 되기’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은정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은 부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시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단원구 및 상록구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고용서비스 관련 노동법령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규정 및 절차, 각종 구비서류 서식 제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질의 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고향마을복지관에서 ‘2023 노인의 날 기념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도·시의원, 고향마을 사할린동포 어르신 등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사할린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축하공연은 기체조, 댄스, 트로트 등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행복학습관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20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2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27회 노인의 날 및 영주귀국 23주년을 기념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