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기획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 ‘라이징스타’의 외국인 청소년을 1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 ‘라이징스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분야별 전문 진로체험,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안성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감정코칭, 리더십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10월까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 취득을 목적으로 매주 화, 목요일 한국어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며,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 예술·체육·미디어 분야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우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화 접수 후, 신청서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은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차별과 편견이 아닌, 적절한 교육지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면,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0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전형‧ 3차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됐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부심을 지니고 행동하길 바라며, 홈스테이 기간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일죽면 주천리 하동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라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10일간 안성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에 참여한 대상자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5,000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과 함께 개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로 누리집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고 상품권도 얻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는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기관 으로 선정되어 2024년 1월에 수강생 선발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 으로 한궁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재활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한궁 심판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한궁교실 강사 및 전국에서 개최되는 한궁대회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장애인(지체 및 기타) 및 비장애인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1월 23일 ~ 4월 23일 매월 셋째주, 넷째주 화요일 13시~15시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9일까지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배 과수원 전지ㆍ전정은 고품질 과수 재배의 기본인 수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개인보다는 전문 전정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과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를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화상병은 발병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고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화상병 확산 방지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규 6개 답례 품목은【돈육(돼지고기), 꿀, 육류가공품, 공예품, 전통사찰체험권, 공예체험권】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는 34개 품목을 운영중으로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안성시를 대표하는 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며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 안성시는 한·중·일 3국의 새로운 문물과 각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한·중·일 각 국의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교류하고자 ‘문화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잇는 안성맞춤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놀이 등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교류의 장 ▲장터, 문화향유의 장 ▲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 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약 26만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안성시에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 중인 가금농장 57개소, 3,998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27건,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로부터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월 5일 AW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2024년도 총회 및 신년회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이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써달라.”며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