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 유형별 발생 시기와 기관 특성을 고려해 6~11월 사이에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진행하며, 안산시는 3회 차 기간인 11월 1일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재난 대응 부서의 협업기능 역할 수행을 점검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청 11개 재난대응부서와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재난상황 대비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수행, 인명 피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가 지난 2019년 4월 최초로 발행한 안산화폐 다온 지류 상품권의 사용기한이 내년도 12월까지(발행일로부터 5년)로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해까지 발행된 지류식 다온 상품권은 총 320만 매(686억 원)로, 이 가운데 지난 2019년 발행분 미사용액은 4,280여 매(3천8백만 원)라고 27일 밝혔다. 2019년 발행된 지류형은 상품권 뒷면의 일련번호가 ‘19’로 시작되며 사용기한이 내년 12월까지다. 지류식 다온 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1만2,2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역화폐 사용권 보호 및 원활한 유통을 위해 기한 내에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이하 ‘이민청’) 유치에 동참하기 위해 내달 14일 ‘300인의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다문화마을특구,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이민청 설립에 최적지라고 밝히며, 본격 유치에 나섰다. 이에 시정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동행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4일 ‘이민사회의 진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해 인구 및 이민정책, 외국인 인권, 문화 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시민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동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공직자를 포함한 300명이 동행추진단으로 구성·운영된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부터 토론에 참가할 동행추진단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참가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안산 지방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아카데미WEEK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민원 친절 교육, ▲시설공사 계약의 이해, ▲교육행정실장을 위한 급여업무 이해 교육, ▲급여담당자를 위한 연말정산 업무 교육, ▲소통을 위한 MBTI 알기 ▲스트레스 해소 공작수업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안산 지방공무원들을 위해 각종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급여 업무, 계약 업무, 시설관리 업무 등 단위업무별 교육 구분을 통해 맞춤형 실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아카데미WEEK에서는 교육수요자 대상으로 사전 연수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한 교육과목을 편성하여 교육의 효과를 확대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공무원의 민원친절도 향상 교육, 시설공사 계약의 이해, 교육행정실장을 위한 급여업무, 연말정산 업무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즉각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시흥1)과 안산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살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안광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 이음 한국어 교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 청사 안내 ▶ 안산교육 역사기록물을 활용한 e-기록관 구축 사업 등 안산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 안광률 부위원장은“다문화 초등학생 위탁 한국어 교육을 하는 이음 한국어 교실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안산교육지원청 역사기록물을 활용한 기획 전시회 및 e-기록관 운영에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안산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태훈 교육장은“경기도의회와 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율·균형·미래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하루를 앞두고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뤄내면서 출근 대란을 피한 가운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환영의 입장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파업이 극적 타결된 직후 이민근 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에 따른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었으나, 원만한 합의가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재발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52개사 9,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이날 첫차부터 노선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반 운영 ▲미참여 업체 노선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무료 전세버스 31대 투입 ▲버스 정류장에 택시 집중 배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아울러, 파업 예고로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되자 버스정류장 인근에 파업예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시민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 최찬규)이 25일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안산시 청년정책관, 여성가족과 인구출산정책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용역사를 통해 추진해 온 지역 인구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과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사가 공개한 결과 자료에 따르면 안산 거주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 남녀 590명을 표본으로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산시의 거주환경 만족도는 응답자의 81.3%가 대체로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주 의향은 45.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감소에 대한 인지 비율은 56.7%였고, 인구감소가 심각하다고 밝힌 비율도 79.6%에 달했다. 공단도시 이미지가 인구감소에 영향 있다고 답한 사람은 73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5일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운영지원단과 함께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4분기 교육자원봉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를 통해 다양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기존에 진행했던 ▲ 다문화 특별학급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 대학생 개별 학습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 동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와 더불어▲ 온라인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오는 12월 희망 학급 신청을 받아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를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 203명의 교육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고 ▲ 운영지원단-교육지원청 관계자 협의회 ▲ 교육자원봉사자 평가회 ▲ 교육자원봉사자 역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사 내 갤러리‘혜안’의 내년도 무료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개관한‘혜안’은 상록구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해 300㎡ 규모로 조성된 생활 속 전시 공간 및 미술관이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첫 대관은 오는 12월 29일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도 12월 20일까지 차수별 최대 3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상록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심사를 거쳐 11월 20일경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혜안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상록구 한대앞역 광장에서 ‘2023 안산시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 및 도시농업의 다양한 실천사례를 제시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 ‘천연목화솜 이불 만들기’를 시작으로 ▲시민강연회(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댑싸리 빗자루 만들기 ▲목화체험 ▲벼수확 체험 및 볏짚공예 ▲천연수세미로 생활용품 만들기 ▲토종채소 씨앗 전시 ▲꿀벌밀랍 체험 ▲안산의 농사지도 ▲번려식물 만들기 등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 ▲퀼트·프랑스 자수 ▲수제 생활용품 ▲약초주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전통주 하이볼 등 플리마켓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