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난 15일 김장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53명의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정형철 대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자립 수업의 일환으로 김장 활동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펼쳐주시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 실천이 함께 하는 사회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부곡감리교회는 지난 15일 부곡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건강을 위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홍병수 담임목사는 “마스크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1월 1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2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천용우 의왕지역위원장, 정문숙 안양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지재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 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소방차나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시·군을 넘나들 수 있도록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지난 10일 의왕소방서에서 인접 소방서(안양, 군포, 과천, 광명)와 의왕소방서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관내에서만 적용되던 기존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에서 관외로 연계가 확대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시·군간 경계를 뛰어넘은 유기적인 재난 응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상황 발생 시 신고를 받은 소방본부로부터 경기도 교통정보 센터가 교통신호정보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 시·군의 유관기관으로 정보를 보내게 된다. 의왕시는 이 정보를 받아 우선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 경로를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위치 및 이동 경로를 고려해 우선신호 적용 대상 구간을 선정했으며,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24년 이후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성남시, 안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연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다. 이날 연합활동에 참여한 지역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성남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가온누리’ △성남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의왕시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라온하제’로, 총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공유 및 활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또래 간 친목을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동환(의왕고 1) 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청운위 위원들과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에서 김장 배달 봉사를 펼쳤다. 수년째 김장 배달을 이어오고 있는 샤롯데봉사단의 회원 22명은 이날 부곡동주민센터에 모여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 김치 10㎏씩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김치를 배달받은 한 주민은 “작년에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앞까지 배달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김장 배달봉사 외에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한부모가정 자녀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미용봉사,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의왕시장상 한아름, 정의완, 김찬식 △국회의원상 윤여홍, 오미숙 △의왕시의회 의장상 전관식, 이석영 씨가 수상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송기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해 수고 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두가 서로 어울려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령장애인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힐링쉼터 공간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도 가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더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11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전문가(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진로상담전문가 자격증은 진로 및 진학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진로상담가가 될 수 있는 교육부 인가 민간자격증이다. 자격 과정은 ▶청소년기 진로지도의 이해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 도구의 활용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학력평가 성적표 분석 등이며, 출석, 과제발표 및 자격시험 등 총 100점 중 70점 이상이면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3일부터 QR 또는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진로·진학 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학부모 스스로 자녀의 진로를 분석·진단하고, 학습 설계 및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14일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기업, 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현대로템(주), NH농협(의왕시지부, IT사랑봉사단), 이마트의왕점, 경기중앙교회,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태광네트웍정보, 현성정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5톤(10kg, 2,500통)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2,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굴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학교급식시설과 일정 규모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조례를 통과시켜 주목받고 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11월 3일 개최된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하여 일일브리핑을 90일째 이어가면서 수산물 생산 및 유통 단계를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8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의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72%, 정부의 대응에 대해 64%가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의원이 발의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