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토크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으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고 주목된 사회적 현상에 대한 담론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첫 번째 시즌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일과 미래,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첫 번째로 만나볼 강연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다.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마인드 마이닝(mind mining)’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에서 지능화와 초연결,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삶의 변화와 일의 변화를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광주시 청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부스가 공연장 로비에 마련될 예정이다. 퍼스널 컬러, 셀프 포토부스, 보드게임 체험 등을 관람전 즐길 수 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3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이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라보엠'을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랑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를 뜻하는 '라보엠'은 수많은 오페라 레퍼토리 중 가장 널리 공연되는 작품이며, 1994년 뮤지컬 '렌트'로 재탄생 됐을 만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2023 오페라 '라보엠'’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을 대표기관으로 하여 순천문화예술회관, 장흥문화예술회관, ㈜할마씨네토끼가 공동 제작한 공연이다. 첨단 영상기술과 결합한 실감형 오페라로서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출을 통해 현시대와 세대에 걸맞은 오페라의 탄생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 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16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식료품 상자 30개(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에는 햅쌀, 라면, 햇반, 각종 양념 등 식재료가 골고루 담겨져 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교회 내 박스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광주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문학에 대한 작가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관객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열린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강연 당일 접수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과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로 광주시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에 도서를 마련해 가까운 곳 어디에서든 올해의 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남은 한 해 동안도 광주시민이 함께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가족과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오순도순 행복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으면서 자립심 부여 및 민속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이날 만든 송편은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풍성함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소중하고 다시 한번 사회참여 의지를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수 만든 송편은 가족과 나눠서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발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에 상품권(5만원) 1억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등 7종 2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수학이 어려운 학생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수업 실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실천-공유의 교사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지난달 31일에는 관내 초등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교과 자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초등 3학년이 나눗셈과 분수를 배우는 시기로 이때부터 학습결손이 누적되고 이는 곧 수학을 포기하는 계기가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으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방안에 대해 서로 배우고, 학생의 입장이 되어 교구를 다뤄보기도 했다. 또한 워크숍 이후에는 교실에서 나눗셈과 분수를 지도해보고 그 결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초등 3학년 학생들의 수학 결손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